삶은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항상 유동적인 상태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이르러 강물처럼 흐른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은 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어요. 이미 되어 버린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불교에서 무상(無相)하다고 하는 말은 허망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항상(恒常)하지 않다, 고정되어 있지 않다, 늘 가변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게 우리의 실상입니다.

 

다시 말해서 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다는 거예요. 때문에 어디에도 매달리지 말아야 됩니다. 매달려 버리면 되어 가는 과정이 정지합니다. 우리 자신을 항상 안으로 성찰해야 됩니다. 안으로 되살펴야 돼요.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이 될 것인가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한 번은 죽어야 할 그런 존재입니다. 태어난 이상 한 번은 죽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아무렇게나 탕진해 버릴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잘 사는 사람은 한 번 죽지만, 잘못 사는 사람은 두 번, 세 번, 골백 번 죽게 돼요.

 

요즘처럼 시끄럽고 모든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는 자기 억제와 자기 질서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은 보지 말고, 읽지 않아도 좋은 것은 읽지 말고, 듣지 않아도 좋을 소리는 듣지 말며, 먹지 않아도 좋을 음식을 안 먹어야 돼요.

 

그러한 자기 질서가 있어야 됩니다. 대신 볼 것만을 보고, 읽을 것만 가려서 읽고, 들을 소리만 듣고, 먹을 음식만 먹어야 됩니다. 될 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듣고 적게 먹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인간이 덜 때 묻고 내 인생이 덜 시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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