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언제고 터져 나오기 마련이다. 막힌 도관에 계속 물을 넣으면 한 번에 터져 버리듯 말이다. 그래서 제때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오히려 더 큰 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알 수 없는 긴장과 막연한 불안, 이유 없이 치솟는 분노로 표현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화병처럼 신체의 증상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누가 불안, 두려움, 공포, 분노처럼 듣기만 해도 피하고 싶은 감정을 원하겠니. 그러나 사람의 모든 감정은 하나의 통로를 타고 흐른다.

 

만약에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겠다고 감정의 통로를 막아 버리면 기쁨, 행복, 환희 같은 긍정적인 감정까지 제한되기 미련이다.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마음속 지옥을 피하려고 하면 마음속 천국도 멀어진다고 말했다.

 

--한성희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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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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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어가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초점을 맞췄던 것은 자존감의 성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긍정적인 자아입니다. 자존감을 성장시켜 긍정적인 자아상이 회복되면 관계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거죠.

 

그러면 이런 질문을 할 거예요.

자존감을 성장시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나요?”

 

사티어에게 자존감과 더불어 중요한 핵심 개념은 의사소통이었습니다. 자존감과 소통이 연결되고, 그를 통해서 관계의 변화를 끌어내는 것. 이게 핵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사티어는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개인의 변화를 촉진시켜서 가족 또는 집단 전체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죠. 여기서 개인의 변화란 바로 자존감의 성장을 말합니다.

 

즉 자존감 회복의 정도에 따라서 관계체계도 변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보웬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보웬도 자아분화라는 개인의 성장을 통해서 가족체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것을 사티어는 자존감이라는 개인의 변화가 관계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사티어 이론의 핵심을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 의사소통, 그리고 관계 규칙이에요. 이 세 가지는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의사소통이 건강하고, 의사소통이 건강하면 관계 규칙이 기능적이고 건강합니다.

 

반면에 자존감이 낮으면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기능적인 의사소통, 즉 문제 있는 의사소통을 하니까 관계 규칙도 그만큼 불투명하고 불확실하며 기능적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는 각자 나누어져 있지만 동시에 서로 순환적으로 맞물려 있으며 하나의 통일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최광현의 [관계의 심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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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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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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