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을 때는 마음이 편해야 돼요. 옷은 몸에 맞아야 하지만, 마음에도 맞아야 합니다.

 

옷이란 무엇입니까? 더울 때 시원하게 하고, 추울 때 따뜻하게 해 주는 일종의 포장 같은 것입니다. 포장은 내용물과 걸맞아야 돼요. 속이 텅 비어 있으면서 겉치레만 요란한 사람은 천박해 보입니다.

 

물건을 고를 때 요란한 포장에 얼마나 속아 왔습니까? 사람을 볼 때도 그러한 겉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얼마짜리 옷을 입었다는 사실에 정신이 팔려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 옷걸이가 되어서는 안 돼요.

 

속과 겉이 같아야 분수에 맞는 옷이 됩니다. 외국에 나가 보십시오. 대학 교수든 정부 관료든 팔꿈치를 가죽으로 대 가면서 아주 검소하게 입어요. 검소한 데서 사치한 데로 가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한 번 사치에 빠지면 다시 검소한 생활로 돌아가기는 어려워요.

 

옛 어록에 사치한 사람은 삼 년 동안 쓸 것을 일 년에 다 써 버리고, 검소한 사람은 일 년 동안 쓸 것을 삼 년에 나누어 쓴다는 말이 있어요. 사치하면 그만큼 복이 줄어들고 검소한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복을 늘려서 쓴다는 거예요.

 

사치한 자는 부유해도 만족할 줄 모르고, 검소한 사람은 가난해도 여유가 있습니다. 사치한 사람은 근심과 걱정이 많고, 검소한 사람은 복이 많아요. 한마디로 사치는 악덕이고, 검소함은 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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