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들의 마음을 가장 무겁게 내리누르는 것은 가사 부담이 아니라 아이 양육이다. 집안일로 몸이 힘든 것은 그나마 견딜 수 있다. 워킹맘들은 늘 죄인이 된 듯한 기분으로 내가 충분히 신경을 써 주지 못해 아이가 정서적으로 엇나가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많이 한다.

 

아이를 제대로 돌봐 주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이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는 날에는 죄책감이 극에 달한다.

 

그런데 워킹맘들에게 반가운 소식들도 있다. 엄마가 직장을 다니는 것과 자녀의 정서적 건강 사이에는 특별한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영국 런던 대학 애니 맥먼 박사는 영국 어린이 12천 명을 대상으로 엄마의 직업 유무가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엄마가 직업이 있는지 여부는 자녀의 정신 건강에 아무런 변수가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소아과학회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자녀의 정서는 전체적으로 가족의 정신이 건강한지, 부모가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는지 등에 영향을 받는다.”엄마가 직장인인지 아닌지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부담감을 버려라. 일을 하지 않고 아이만 돌본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아무도 없다. 그러니 완벽해지기 위해 애쓰는 슈퍼우먼이 되려고 하지 마라.

 

해야 할 역할이 늘어난 만큼 어떤 것을 잘하게 되면 다른 어떤 것은 못하게 되어 있다. 그게 세상일의 이치다. 만능키처럼 직장과 집안일, 육아까지 모두 잘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두 잘하려 애쓰지 말고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가능한 주변의 도움을 구하는 영리한 전략이 필요하다.

--한성희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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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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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에게 권력은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권력이라는 것은 더 높은 지위와 영향력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권력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남을 통제하고 남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의 권력은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니체에게 권력의 의지는 자기실현 욕구이자 성장 욕구이고, 아들러에게도 권력의 욕구는 단순한 힘의 의지가 아닌 자존감과 연결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사랑과 존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존중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나의 권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력은 자존감으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헤일리 또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핵심을 권력으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최광현의 [관계의 심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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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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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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