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중요한 전환점이 있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것, 여자에서 엄마가 되는 것, 엄마에서 다시 로 돌아오는 것. 이 모든 게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과정 같지만 우리는 역할 변화에 따른 전환점을 거쳐야만 한다.

 

그 과정은 고통스러워서 어떤 사람들은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 든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다. 어느 순간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의 고리를 끊고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어른이 되려면 자기를 키워준 부모의 세계를 깨고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자녀에게는 독립이고 부모에게는 상실이다.

--한성희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중에서!!

▼▼

https://bitl.bz/9R9w5h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deg.kr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경험했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 불행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한다는 것을 예리하게 관찰했습니다. 여기에서 프로이트는 반복 강박(repetition compulsion)’이라는 정신분석의 핵심 개념을 이야기합니다.

 

보웬 같은 가족상담사 역시 부모의 불행이 부모의 불행만으로 끝나지 않고, 자녀에게 대대손손 대물림되는 것을 관찰하면서 세대 전수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전된다는 개념은 바로 여기서 출발합니다.

 

결국 한 사람의 문제와 갈등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일정하게 하나의 패턴으로 반복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알코올 중독자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거나 알코올 중독을 가진 사람과 결혼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학대받고 자란 자녀는 성장해서 학대를 하는 사람이 되거나 학대를 하는 사람과 결혼할 가능성이 정상인의 네 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지나친 통제 속에서 자란 자녀는 남들이 지나치게 자신을 통제하도록 내버려두거나 남들을 지나치게 통제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성인이 되어서 또 다른 트라우마에 스스로를 노출시킵니다. 일종의 익숙함입니다. 그것이 너무 싫었지만 그 외에는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 감정과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갈 수 있다는 거죠.

--최광현의 [관계의 심리학] 중에서!!

▼▼

https://bitl.bz/cV5Txo

 

[21세기북스]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deg.kr

https://app.ac/lAMh31563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www.yes24.com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LIST

'(공부)긍정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말이 있는 게 아니다!  (0) 2023.04.05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선택!  (2) 2023.04.04
삽질의 콘텐츠가 차곡차곡 쌓이면!  (6) 2023.04.03
흐르는 강물처럼!  (0) 2023.03.31
건강한 나르시시즘!  (4) 2023.03.30
버킷 리스트(bucket list)  (4) 2023.03.28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0) 2023.03.27
회복탄력성!  (0) 2023.03.24
유머의 힘!  (0) 2023.03.23
어떤 것에 미친다는 것은!  (0) 2023.03.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