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죽음의 표면이고, 죽음은 삶의 이면입니다. 중생이 있기에 부처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개개인은 바다 저 멀리에 홀로 떨어져 있는 섬과 같은 존재들이 아닙니다. 나무의 가지들처럼 서로 떨어져 있지만 뿌리에서는 하나로 이어져 있는 광대한 대지의 한 부분들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균형적인 리듬이고, 음양의 조화입니다.
나 혼자 동떨어져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함께 있다고 해서 이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몇 호 집 누구’로 통하는 사이라면 진정한 이웃이라 할 수 없습니다. 뜻이 같을 때, 고통이든 기쁨이든 나누어 가지는 그때, 비로소 이웃이 되는 길입니다.
우리가 이웃으로서 해야 할 도리는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뿔뿔이 흩어져 있는 개인들을 하나로 이루는 일입니다.
--법정 스님 법문집 [좋은 말씀] 중에서!!
▼▼
♥전용 아로마 트레이가 있어서 아로마 디퓨저 가습기로 사용 가능해요~♪♬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는 4.8L 용량~^^
-시간당 260ml 분무량~^^
-물통 분리 없이도 상부에 급수 OK~^^
-구석구석 시원하게 세척할 수 있는 가습기~^^
-가습기 본체의 수명을 늘려주는 하단 먼지 필터~^^
LIST
'about 슬기로운사람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를 한다는 것은! (0) | 2023.03.21 |
---|---|
자기의 얼굴! (0) | 2023.03.20 |
보시바라밀! (0) | 2023.03.17 |
회향(回向) (0) | 2023.03.16 |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습니다! (0) | 2023.03.15 |
있음과 없음! (0) | 2023.03.13 |
마음챙김, 단점은 또다른 기회! (0) | 2023.01.08 |
마음챙김, 불필요한 배려는 그만둔다! (0) | 2023.01.07 |
마음챙김, 부정적인 말버릇을 바꾼다! (0) | 2023.01.06 |
마음챙김,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된다! (0) | 202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