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일 챗GPT가 출시되었다. 챗GPT는 검색의 혁명이자 인터넷의 혁명이다. 물론 모든 데이터들이 100% 정확한 건 아니며,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의 나열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건 엄청난 일이었다. 이렇게 확보한 시간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나만의 인사이트로 판단을 내리는 데 쓸 수 있었다.
챗GPT를 만든 오픈 AI는 10년도 채 되지 않은 2015년에 설립된 곳이다. 구글이나 MS에 비하면 신생회사이지만, 오픈 AI가 발표한 챗GPT로 인해 우리 일상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은 이전과 이후가 분명 달라졌다.
이미 챗GPT를 통해 논문을 쓰는 사람들이 있고, 코딩을 할 때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 챗GPT는 세상에 등장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로스쿨 시험에 합격했고, 의사면허 시험도 통과했다.
이런 이슈 덕분에 MS는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인터넷 검색 서비스 ‘빙’에 ‘프로메테우스’란 이름의 인공지능을 도입했다. (오픈 AI에서 설계한 인공지능)
구글 역시 초거대 AI ‘람다’를 활용한 챗봇 기반의 검색 엔진 바드(Bard)를 2023년 2월 공개했다.
그리고 메타는 라마(LLaMA)를,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버X를, 카카오는 코챗GPT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임복의 [챗GPT 질문하는 인간, 답하는 AI]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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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산업혁명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무렵부터 영국에서 증기기관의 발명 및 면직물 공업의 발전과 함께 시작된 산업혁명을 말합니다. 사실 이것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술적 전환점이었느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불의 발견이나 농업의 시작이 증기기관의 발명보다 더 커다란 진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1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인류 역사 전체가 아니라 근대에 한정해서 첫 번째 산업혁명이란 말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대를 열어젖힌 18세기 영국의 1차 산업혁명은 기술적으로는 증기기관과 철도의 발명, 산업적으로는 면직물 공업의 발전이 핵심적 특징이지요.
--남충현,하승주의 [4차산업혁명, 당신이 놓치는 12가지 질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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