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067600009?input=1179m

 

32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 항저우(杭州)시의 훙위안공원에서는 보안 직원들이 ‘AI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안경을 착용하고, 코로나 19 감염 의심자를 가려내고 있다고 한다. 보안 직원들은 AI 스마트 안경 덕분에 이동하면서 1이내의 거리에 있는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를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다.

 

AI 스마트 안경은 2분 이내에 수백명의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를 가려낼 수 있으며, 입장객들이 공원에 들어갈 때 체온을 확인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게 됐다.

 

이 스마트 안경은 항저우에 본사를 둔 AI 회사 로키드(Rokid)가 개발했으며 무게가 100정도이고, 모양은 일반 선글라스와 비슷하지만 장착 카메라와 케이블이 보통 안경과는 다른 특별한 역할을 한다. 체온이 기준치보다 높은 사람을 발견하면 경보음을 울리고 디지털 자료를 생성하고, 실시간 얼굴인식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원격 협업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재개방하는 공공시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로키드 측은 이 AI 스마트 안경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항저우시의 공안 및 교통 당국에도 이 AI 스마트 안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다수의 IT(정보기술)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했으며, AI 로봇을 활용한 방역작업에서 AI 의사를 통한 원격 진료, 여행 기록 추적 등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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