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이르면 인생의 전 과정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관조의 시야가 열려요. 내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는 거예요. 그래서 인생의 손익 계산을 따지게 됩니다. 대차 대조를 헤아리게 돼요.

 

과연 내가 내 인생을 얼마만큼 성실하게 살아왔는지 돌아봐요. 각자 한번 내가 내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속으로 헤아려 보십시오.

 

재작년 가을이에요. 199810월에 일흔일곱 살 먹은 존 글렌이라는 미국인이 우주 비행에 나섰습니다. 그는 최초로 우주궤도에 올랐던 사람인데, 일흔일곱에 이르러 두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선 거예요. 일흔일곱 살이라는 육신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감히 엄두고 내지 못할 일입니다.

 

그는 우주 공간에서, 다시 말하면 무중력 상태에서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아보는 연구 자료로 자신을 선뜻 내놓은 겁니다. 이런 일에는 육신의 나이가 문제 될 수 없습니다.

 

일에 대한 탐구 정신과 열정, 기상이 문제예요. 이런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늙었다고 할 수 있겠어요? 설사 육신의 나이가 일흔일곱이 되었다 하더라도 늙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 탐구 정신과 열정, 그 기상을 높이 사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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