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현재보다 나은, 완전한 상태가 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열등감을 제시했다.

 

그는 구루병과 후두 경련, 발작, 폐렴 등의 병을 늘 앓고 자란 탓에, 행동이 느리고 매사에 서툴렀다. 늘 아팠으니 성적이 좋을 리 없었다. 열등감으로 작용하는 자신의 병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어린 시절 그가 택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었다. 체력과 힘을 길러 다른 친구들이 함부로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중학생 때는 수학을 어찌나 못했던지, 학교를 자퇴하고 구두 수선공이 되는 게 어떻겠느냐고 선생님이 권유할 정도였다. 그 일이 있고 나서 그는 수학 공부에 매진해 졸업할 때는 반에서 최우수 학생이 돼 있었다. 운동으로 병약함을 극복한 것처럼.

 

아들러는 자신이 가진 약점에 굴복하는 대신 오히려 자신을 자극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았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토대로 정신분석 연구에 몰두했다.

 

프로이트가 작은 체구의 아들러를 가리켜 “내가 난쟁이를 위대하게 만들었다.”고 혹평하자, “거인 어깨 위의 난쟁이는 그 거인보다 훨씬 멀리 볼 수 있다.”며 응수한 일은 매우 유명한 일화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약점과 열등감을 자기 발전의 동력으로 삼으며 성장한 대표적 인물이다. 열등감 덕분에 우리 모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일생 동안 투쟁할 수 있다.

--유근용의 [1日 1行의 기적] 중에서!!

 

(^-^)열등감에 지배 당하지 말고, 열등감을 엔진 삼아 노력과 실행을 보태면 발전 앞으로 직진 go~~♪♬

월요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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