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 전에 경험한 일입니다. 점심을 지으려고 쌀 단지를 열었더니 쌀이 달랑 한 봉지 남아 있어요. 그제야 쌀이 귀하다는 걸, 고맙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달았습니다.

 

쌀이 가득할 때는 쌀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는데, 달랑 한 봉지 남으니까 고마움이 느껴지더라구요

 

행복이란 그런 거예요. 넘치면 고마운 줄 몰라요. 넘치는 것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이 그런 뜻이에요. 조금 모자란 데서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생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부자예요.

 

이런 시 구절이 있습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그런 경험들 더러 있죠? 맑고 조촐하게 사는 친구를 만나면 그 인품에서 풍겨 나오는 향기 같은 것을 맡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은 [유교경]이라는 경전이 있습니다. 남길 유(), 가르칠 교()예요. 여기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약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거든 만족할 줄 알아라. 넉넉함을 아는 것이 부유하고 즐거우며 편안하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 위에 누워 있을지라도 편안하고 즐겁다. 그러나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설사 천상에 있을지라도 그 뜻에 흡족하지 않을 것이다.’

 

만족할 줄 알고 사는 데 행복의 비결이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늘 못마땅해서 불만 속에 사는 사람이 있어요. 어느쪽이 잘사는 거예요?

 

늘 불만에 차서 불평을 하면서 찌푸리고 신경질 부리는 사람은 자기 자신한테만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까지도 기분 나쁘게 하잖아요.

 

그런데 조그만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보기에도 흐뭇해요.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정말로 그런 사람한테서는 하늘 냄새가 나요.

--법정 스님 법문집 [좋은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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