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ence

♣연출 : 폴 맥기건

♣출연 : 앨리슨 톨먼 / 알렉사 스윈튼 / 오웨인 요먼 / 애슐리 오더하 / 로버트 베일리 / 클랜시 브라운 / 도널드 페이손 등...

 

OCN Thrills 채널에서 New 미드 발견~(^-^)

장르는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신비로운 소녀를 둘러싼 비밀과 거대한 음모에 관한 스토리~^^

이제 겨우 1,2화를 봤지만 Good~^^

특별한 소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전개도 재미있지만, 정체 모를 소녀를 보호해주고 있는 조와, 조의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서 따뜻한 사람의 인정(人情)이 폴폴 느껴져서 훈훈하다~^^

 

1화. 수수께끼의 소녀 / 2화. 카메라, 손수건, 호랑이, 베개

 

사우스 홀드 경찰 서장인 조 에반스는 미스터리한 비행기 추락 사건 현장인 해변 근처에서 유일한 생존자, 어린 소녀를 발견한다.

 

병원으로 데려가 진찰을 받아보니 다행히도 소녀는 상처 하나 없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이름도 모르고 어디서 왔는지 아무 것도 기억하질 못한다. 의사는 사고 충격으로 인한 ‘해리성 기억 장애’(충격적인 일이 일어나서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발생한 기억 상실증) 라고 진단했다.

 

그런데, 가짜 교통안전국 요원 행세를 한 정체 모를 사람들이 병원으로 소녀를 찾으러 오고, 가짜 부모까지 나타나 소녀를 납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는 황급히 가짜 부모 뒤를 추격했고, 그들의 차량이 순식간에 완전히 뒤집혀 전복되는 기이한 현장을 목격했다. 가짜 부모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는데 이번에도 소녀는 다친 데 없이 멀쩡했다.

 

조는 소녀를 시설에 맡기지 않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조의 아버지도 조의 딸 미아도 소녀를 따뜻하게 잘 보듬어 주었고, 조는 소녀에게 ‘파이퍼’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해변에서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부리나케 현장이 치워지고, 가짜 아이 부모가 나타나 페이퍼를 유괴하려 하고, 교통안전국에선 추락한 건 비행기가 아니라 국립과학재단에서 산림지도를 만들고 있었던 무인 드론이었다고 우겼다.

 

한편, 비행기 추락 현장을 탐문 중이던 탐사기자 베니는 조에게 비행기가 이륙했던 곳이 국토안보부 시설이 있던 곳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정보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어린 소녀 파이퍼는 혼자 몰래 욕실 거울 앞에서 덤덤하게 오른쪽 귀 뒷부분을 칼로 상처를 내더니 뭔가 특이한 전자 칩 조각을 꺼내 세면대 물에 흘려 버리고, 긴 머리칼로 상처 부위를 교묘하게 감췄다.

 

조와 베니는 비행기 잔해 중의 하나였던 수수께끼의 금속 카드를 획득했고, 가짜 부모들이 갖고 있었던 무전기 주파수를 포착했다. 누군가 이 주파수로 추락 직전에 비행기와 송신했다.

 

그런데 병원에선 파이퍼의 기록이 다 날아가 버렸고, 죽은 가짜 부모의 시신도 확인 불가능하게 훼손됐으며, 또 다른 낯선 남자가 조의 집에까지 침입해 금속 카드를 훔치려 했고 파이퍼를 위협했다. 파이퍼를 노리는 동시에 파이퍼와 관련된 모든 기록들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파이퍼가 두려움에 떨면서 소리를 지르자 갑자기 집안의 물건들이 마구잡이로 요란하게 흔들리며 움직였고 전등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져 버렸다.

 

“얘기 좀 하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오늘이 처음이 아니잖아. 설명이 안 되는 일들.”(조)

“알아요. 가끔 난 무서워지면 무슨 이상한 일이 생겨요. 나쁜 일이 생겨요. 오늘도 그랬죠. 벽장 물건들이 움직이고 전등이 깨지고 나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비행기를 추락시킨 것 같아요.”(파이퍼)

 

초능력, 염력을 가지고 있는 파이퍼.

파이퍼를 쫓는 그들.

파이퍼와 그들은 대체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금속 카드와 유령 주파수의 정체는??

파이퍼가 정말로 비행기를 추락시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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