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건 하지 않건, 아이를 낳건 낳지 않건, 어쨌든 앞으로는 누구나 평생 누구나 일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일에 있어 프로가 되는 것만큼이나 회사라는 조직을 이해하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한마디 하자면 회사에서 성공하려거든 혼자만의 똑똑함으로 승부하려 하지 마라. 회사가 발전하는 것은 똑똑한 개인 때문이 아니라 회사라는 조직이 하나가 되어 생산적으로 잘 작동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자신이 똑똑해도 그것을 내세우기보다 조직 전체가 협업의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기여해야 한다.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해 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현명한 사람은 2퍼센트 부족한 듯 허름해 보이나 속으로는 단단한 사람이다. 상대방을 긴장시키거나 방어기제를 자극하지 않는 허허실실의 사람 말이다.

 

그들은 상대로 하여금 쉽게 마음의 빗장을 풀도록 만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진정한 성공을 바란다면 그 길을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갔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똑똑함을 드러내기 위해 애쓰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는 법을 고민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함께 가는 것은 힘들지만 그럴 때 네가 더 멀리 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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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 인간은 없습니다. 의존을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어른의 홀로서기란 의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시작되며, 독립과 의존 욕구 사이에서 서핑하듯 균형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느 부분에서 성벽을 높게 쌓고 있다면, 건강하게 의존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의존이란 부족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 부분에 관해 힘 있는 사람에게 정확히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 약물, 무분별한 관계 등에 의존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지요. 정확하고 객관적인 의존은 나와 나인 모두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만약 당신이 어느 부분에서 지나치게 타인 의존적이라면, 우선 그런 의존 욕구 자체를 인정해 보세요. 그리고 그럴 수도 있지 뭐하고 넘기는 연습을 해 보세요.

타인의 반응에 대한 민감성을 낮추어 유리 멘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동시에 당신이 가진 여러 정체성을 떠올리며 각각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전체로서의 가 괜찮으면 웬만한 일엔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라라 E. 필딩의 [홀로서기 심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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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꾸물거림(morbid procrastination)’이라는 정신의학 용어가 있다. 한 번쯤은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 대신에 책상 정리를 하거나, 마감이 코앞인데도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을 테지.

 

이런 망설임은 선택이나 과제를 앞두고 두려움과 부담감이 클 때 나타나는 정상적인 행동에 속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간혹 그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다.

 

이들은 남들 눈엔 게으른 사람으로 비치기 십상이지만 그들의 내면은 해야 할 것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그들은 완벽주의자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흠을 용인하지 못한다.

 

그래서 머릿속은 온갖 생각으로 넘쳐 나지만 정작 그 생각을 행동에 옮기는 데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은 주어진 과제를 실체보다 더 부풀려 과장되게 만든다.

 

사람들은 부담스러운 것은 외면하고 회피하려는 본능이 있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들은 과제가 주어지면 자꾸만 딴짓을 하거나 꾸물거리거나 잠으로 도피하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잘하려는 욕심이 나쁜 건 아니다. 다만 완벽주의가 지나치면 끊임없이 자신을 쪼아대고 인생을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게 문제다. 한마디로 말해 완벽주의자들은 불행하다.

 

그래서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 완벽주의자로 분류된 사람들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완벽주의자는 사망 위험률이 보통 사람에 비해 51퍼센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상에 실패 없는 성공이 있을까? 아이가 두 발로 걷기까지 수없이 넘어지고, 말을 제대로 할 때까지 쉴 새 없이 옹알대듯이 무수한 실패와 헛수고가 쌓여 성공의 경험을 가져온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에게 성공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찾은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그들은 기꺼이 실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종종 실패를 겪지만 이 과정에서 좌절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도 얻게 된다.

 

두려워만 하던 실패를 막상 해 보니 그것이 생각보다 별게 아님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16개 봉우리의 정상에 오른 엄홍길 대장도 목숨을 건 38번의 등정 가운데 20번을 성공했을 뿐이다. 그 과정에서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고,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는 다시 산으로 향했다. 두려움을 이겨 내서가 아니라 두려움 그 자체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내가 성공한 20번의 등정만을 봅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경험한 수많은 실패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기록을 세운 엄홍길만을 봅니다. 하지만 나는 나와 함께 산을 오르다가 숨져 간 동료들을 봅니다. 사람들은 히말라야 고봉과 싸우는 나를 보지만 나는 나 자신의 싸움을 봅니다. 나 자신과 싸워 이기는 것이 진짜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실패를 많이 해 본 사람일수록 성공할 확률도 높다. 그만큼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는 네가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계속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무엇이든 시도해 봤으면 좋겠다. 잘되고 못되고는 그 다음 문제다.

 

하루하루가 쌓여 인생이라는 작품을 이룬다. 그 인생의 그림에는 기쁨, 성공, 희망의 색깔뿐만 아니라 고통, 실패, 좌절의 모든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작품이 된다.

 

아무것도 안 하면 실패는 없겠지만 대신 성공도 없다. 그리고 사람들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은 실패한 일보다는 해보지 못한 일이라고 한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뭐든 시도해 보는 네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나중에 후회를 덜하기 위해서라도 인생이라는 그림에 다양한 색깔을 칠해 보아야 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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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당연히 관계를 맺고자 하는 강력한 욕구를 느끼기 마련입니다.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고 안정감을 얻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개인주의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보니, 서로 가까워지는 길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세계를 구축하는 데 에너지를 모두 쏟은 나머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야 하는지 모르는 채 각자 섬처럼 외롭게 둥둥 떠다니고 있는 모습입니다.

 

온전한 나로 존재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것.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독립과 의존의 문제로 바라봅니다.

 

우리는 함부로 개인적인 영역을 침범해 들어오는 사람으로부터 한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지요.

 

반대편에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 관계를 통해 의미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를 지지하고 삶을 공유하는 소중한 사람들은 우리가 느끼는 행복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그들을 위해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욕구를 포기하기도 하고 요구 사항에 순종하기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얻는 타인의 인정과 따뜻한 관심은 삶의 동력이 됩니다.

 

극단에 위치한 두 가지 욕구는 일종의 스펙트럼처럼 작용합니다. 이 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느냐에 따라 성격 발달의 중요한 양상이 나타나지요. 그리고 이 균형은 정체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한 극단으로 치우칠 경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나에 대한 테두리를 넓게 쳐 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떤 면에선 출중하고 어떤 면에선 부족합니다. 어떨 땐 타인과 살갑게 지내고 싶어 안달하다가도 갑자기 거리를 두고 싶어집니다.

 

가끔은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다가 갑자기 땅 밑으로 푹 꺼집니다. 이렇게 모순덩어리인 나 자신을 자연스로운 모습으로 인정하면 타인의 말과 행동도 그럴 수 있지 뭐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 면이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불필요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관계는 사로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주고 좋아해 주는 사이일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를 감추기보다 드러내 보여주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내가 먼저 받아들이려고 애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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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생각한다. 이때 부끄러움은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하는 사회적 판단에 대한 두려움이다.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면서 걱정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감정이다.

 

부끄러움에는 자기애적 요소가 있다. 마치 자신은 무대에 선 주인공이고, 다른 사람들은 자기를 바라보는 관중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만큼 자기 자신이 남들에게 중요한 사람으로 비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자기 일이 우선이라서 다른 사람들의 일에는 별 관심이 없다. 어떤 이가 바로 앞에서 쓰러진다고 해보자. 사람들이 무슨 일인가 쳐다보지만 그것도 잠깐뿐이다. 금세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자기 일에 몰두하는 데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 서면 누구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는 불안 증상을 겪는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수줍음이다. 겉으로는 발표를 능숙하게 잘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사람들도 부단한 연습을 통해 마음속 수줍음을 극복해 온 것 뿐이다.

 

이처럼 부끄러움이나 수줍음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반면에 내향적인 성격은 타고난 기질이다.

 

분석심리학자 융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다양하고 종잡을 수 없어 보여도, 사실은 아주 질서 정연하고 일관된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일관된 경향을 기질로 설명하면서 내향성과 외향성으로 구분했는데,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에 몰두하기를 좋아하고, 조용하고 절제된 곳에서 능력이 극대화되며, 신중하고 느리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강력한 자극을 즐기고,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며, 결정을 빨리 내리고 위험을 감수하는 데 익숙하다. 당연히 세상에 100퍼센트 내향적이거나 100퍼센트 외향적인 성격은 없다.

 

누구나 내향과 외향 사이에 위치하며 어디에 더 가깝느냐에 따라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인 성격이 된다. 그리고 세상에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전체의 3분의 1 정도 된다고 한다.

 

수잔 케인은 [콰이어트]에서 내향적 기질을 가지고도 성공한 사람들을 여럿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강력한 자극을 추구하는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고독은 고통이지만,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고독은 없어서는 안 될 공기 같은 요소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은 고독 속에서 자신의 내면세계에 접속해 그곳에서 보물을 찾아낸다고 역설했다.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상대성의 법칙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애플의 공동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 세기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1984]의 작가 조지 오웰 등을 예로 들면서 말이야.

 

그들은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파티보다는 독서를 좋아했으며, 집단 직업보다는 어딘가 혼자 틀어박혀 일하기를 즐겼다.

 

흔히 내성적인 사람들은 홀로 하는 활동은 잘할지 몰라도 리더는 될 수 없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편견일 뿐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빌 게이츠, 워런 버핏은 모두 내향적인 리더다.

 

그들이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고,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판단을 내릴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성적인 성격은 기질이지 결코 무언가 잘못된 상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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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돌봐야 한다는 말이 조금 추상적으로 들리나요? 자꾸 비슷한 문제를 겪는다면 내 마음이 잘못됐다는 이야기이니, 마음을 고쳐야 하지 않겠느냐고요?

 

그런데 마음은 희한해서 고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엇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있는 그대로 완전해, 부족하지 않아라고 생각할수록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지?’라는 생각이 강화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마음을 돌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떤 감정이 들어도 그것을 억압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떤 생각이 들어도 그것을 진실로 착각하지 않고 관찰하는 것입니다. 감정과 생각 모두 떠오르는 대로 억누르지 않고 바라보면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힘이 약해져서 먼 곳으로 사라집니다.

 

익숙한 자기 비난이나 남 탓하는 버릇에 대처하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그런 느낌과 생각을 떠오르는 대로 관찰하세요. 그러다 보면 예전처럼 화를 내거나 상처를 입는 등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대신에 자연스럽게 자극을 조절하고 행동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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