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그때가 3월 초였다. 그다음 석 달 동안 비밀리에 많은 활동이 벌어졌다. 농장의 머리 좋은 동물들은 메이저의 연설을 듣고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게 되었다.
메이저가 예언한 봉기가 언제 일어날지는 알 수 없었다. 자신들이 살아있을 때에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봉기를 준비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임을 분명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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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 아무렇지도 않게 번복하는 사람,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을 믿을 이는 아무도 없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담는다.
말에 믿음이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이 진실하지 않다는 뜻이다. 진실하지 않다면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배움은 자신의 마음을 밝히기 위한 것이지, 맹목적으로 자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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