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동물들은 두 개의 파당으로 갈라져 각각 '스노볼과 주 3일 노동에 한 표를'이라는 표어와 '나폴레옹과 가득한 여물통에 한 표를'이라는 표어를 내세웠다. 

 

두 파당 중 어느 편도 들지 않는 동물은 벤저민뿐이었다. 그는 먹을 것이 더 풍부해질 것이라는 말도, 풍차가 노동력을 절약해줄 것이라는 말도 믿으려 하지 않았다.

 

풍차가 있든 없든 삶은 지금까지 항상 그랬던 것처럼 흘러갈 거야.

 

그는 이렇게 말했다. 힘든 삶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뜻이었다. 

 

동물들은 나폴레옹의 말과 스노볼의 말을 차례로 들은 뒤, 어느 쪽이 옳은지 마음을 정할 수가 없었다. 사실 그들은 누구든 발언하는 동물의 말이 항상 옳은 것 같았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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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에디터스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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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꼭한번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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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의 모든 관계는 '예(禮)'가 기본이다. 이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 대해서만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지켜야 한다. 어떤 관계에서든 서로 예의를 지키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를 다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태도는 경계해야 한다. 가족이나 연인처럼 친밀한 사이일수록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해 더 잘 지켜야 한다. 상대가 자신을 무례하게 대할 때는 화를 내거나 근심할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를 대할 때 어떻게 했는가를 되돌아보자. 

 

자신이 먼저 '예(禮)'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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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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