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모든 논란 중에서도 풍차를 놓고 벌이전 논란만큼 격렬한 것은 없었다.
풍차의 힘으로 발전기를 돌리면 농장에 전기가 들어올 터였다. 그러면 숙소에 불을 켤 수 있고, 겨울에 난방도 할 수 있었다. 회전톱, 짚, 절단기, 사탕무 슬라이서, 전기 착유기를 돌릴 수도 있었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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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 대부 왕손가라는 자가 공자에게 미끼를 던졌다. 왕이 물론 권력이 있지만, 실권은 자신에게 있으니 자신에게 잘 보이라는 것이었다. 이 말에 공자가 답한 말이다.
이익을 위해 한 나라의 왕을 제쳐두고 권력을 가진 신하에게 아첨하는 것은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다. 이치에 어긋나는 마음을 품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늘에 죄를 짓는 것이다.
이렇게 죄를 지으면 어디 가서 빈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죄를 지으면 지은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 그중 가장 무거운 것은 양심의 가책일 것이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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