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돼지 네 마리는 덜덜 떨며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히 죄를 지은 자의 표정 그 자체였다. 나폴레옹이 그들에게 죄를 자백하라고 요구했다. 

 

곧바로 자백했다. 그리고 스노볼이 오래전부터 존스의 첩자였음을 자신들에게 비밀리에 인정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자백이 끝나자, 개들이 즉시 그들의 목을 물어뜯었다.

 

나폴레옹은 자백할 것이 있는 동물이 더 있느냐고 무시무시한 목소리로 다그치듯 물었다. 달걀을 둘러싸고 암탉들이 봉기를 시도했을 때 지도자 역할을 한 암탉 세 마리가 앞으로 나와, 스노볼이 꿈에 나타나 나폴레옹의 지시에 복종하지 말라고 부추겼다고 진술했다. 그들도 학살당했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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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에디터스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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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꼭한번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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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을 하는 데 스스로 자신을 다스리며 절제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 평소 자신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깨어 바라보아야 한다. 여기에서 한발 나아가 자신의 언행에서 비롯되는 결과까지 깊게 생각해보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사람들은 단 한 번의 말실수나 그릇된 행동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와 지위를 잃기도 한다. 무엇보다 두려워해해야 할 것은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이들의 신뢰를 잃는 것이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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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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