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는 5년 전 소년원 교실에서 지미를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그때 지미는 희망 없이 방향을 잃은 어린 소년으로 보였다.

 

지금은 가장 장래가 창창한 청년으로 소년원에서 나왔다. 5년간의 개혁 기간 동안 꾸준히 하루하루를 사용하자, 무슨 일이든 가능해졌다.

 

토요일 아침, 두 사람은 정원사의 집 거실에 앉아 있었다. 앞에는 난롯불이 타오르고, 창밖으로 눈이 내리고 있었다.

 

지미가 물었다.

아저씨가 지금 알고 계신 걸 전에 알았더라면, 제 나이에 저와 같은 처지였다면, 삶에서 어떤 생각을 가장 많이 했을 것 같으세요?”

 

정원사가 미소를 띠며 말했다.

나는 쭉 보이지 않는 힘을 믿어왔어. 너도 알지 않니, 내가 매일 정신 수양과 깊은 명상이라는 의례를 치른다는 걸. 만일 지금 내가 네 나이라면, 앞으로 5년 동안 이 기술을 배울 게다. 그러고 나서 네 앞에 놓인 삶에 대해 생각하면 된단다.”

 

5년인가요?”

“변화는 정말 세심히 봐야 눈에 띄지. 참나무는 5년쯤 지나야 5미터가 넘게 자라난단다. 사람들은 짧은 시간 안에 참나무가 크게 자라나길 바라지만, 그건 자연이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야. 가치 있는 보상, 숙련된 기술은 몇 해에 걸쳐 생겨나는 거란다.”

 

전 인내할 수 있어요. 제가 뭘 하면 될까요?”

“할 게 많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원하는 게 뭔지 분명히 하는 거란다. 그다음 시간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매일 최선을 다해 써야 한다. 의미를 발전시켜 나가고, 고된 시간을 겪어내야 해. 네가 보지 못한 세상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해. 그러면 결코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될 거다.”

 

그게 다예요?”

처음엔 대단치 않게 들리겠지. 하지만 매일 낭비되는 시간을 목적을 향한 시간으로 바꾸고, 그 목표에 집중하는 것 말고 다른 건 없단다.”

 

아저씨는 어렸을 때, 인생 계획이 있었나요?”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발전시켰다고 좀 전에 말하지 않았니. 내가 발견한 건 5년마다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거야. 5년마다 개혁 기간 혹은 목적을 가지고 삶을 계획하는 법을 배웠어. 5년은 현재 상태에서 계획을 세우기에 가장 먼 미래야. 모든 걸 변화시키기 위한 행동을 할 만큼 충분히 길고, 견뎌내기에는 충분히 짧은 시간이기도 하지.”

 

제가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매일 고독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가지렴.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단다. 초점을 좁히지 못한다면, 평범하고 시끄러운 나날들을 보내면서 네가 가진 잠재력을 영원히 흘려보내게 될 거다.”

 

5년간의 개혁이란 대의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변화시키는 거센 움직임을 말한다.

 

패턴이 깨질 때, 새로운 세계가 떠오른다.”

미국의 반체제 시인 툴리 쿠퍼버그의 말이다. 문제를 느낀다면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좋든 싫든 우리는 새로운 세계 속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떼야 한다.

 

빌 게이츠가 말했다.

사람들 대부분은 1년 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한다. 반면 자신이 10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

 

5년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왜 개혁인가? 그것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5년마다 늘 새로운 삶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원치 않는 상황을 즉시 바꿀 수는 없지만, 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는 있다. 약간 방향을 트는 것으로 목적지가 결정된다.

 

마하트마 간디는 말했다.

“크든 작든 가치 있는 성취는 모두 시작과 투쟁과 승리의 단계를 이룬다.”

 

무슨 일이든, 5년간의 개혁으로 가능하다. 빠른 결과를 원하면 좌절만 겪게 될 뿐이다. 하지만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은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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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bz/W8xZzQ

 

부자의 언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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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합리적 선택은 통제할 수 있으며, 모든 행동은 자신의 도덕적 의지에 달려 있다네. 이와 달리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육신이지. 그리고 부모, 형제, 자매, 아이들, 고향 등 나와 관계 맺는 모든 것은 통제할 수 없다네.”

(by 에픽테토스, 대화록, 1.22.10)

스토아 철학에 따르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마음하나뿐이다. 우리는 자신의 육신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어디로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것 같지만, 언제든 병들어 꼼짝도 못 할 수 있는 것이 모든 인간의 운명이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 단 하나만 통제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소식이다. 이것저것 고려해야 할 것들을 극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이다. 단순할수록 명확하다.

 

책임져야 할 목록을 길게 작성하고선 아무것도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간단한 목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나의 선택과 의지, 그리고 마음. 이 세 가지만이 우리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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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bz/DJ2kyG

 

데일리 필로소피 /아침을 바꾸는 철학자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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