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거림은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미래의 언젠가로 미루는 것이다. 꾸물거리는 사람들은 꿈을 이루는 행동 단계에 발조차 들이지 못한다.

 

그레그는 가정을 일구고, 주택담보대출을 갚고, 3대를 가지고 있고, 직업도 있고, 인생은 탄탄대로였다. 고등학생 딸이 살던 곳을 떠나는 걸 원치 않았다. 그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내는 처가도 플로리다에 있지만, 그를 따라 기꺼이 이사를 했다.

 

그레그 역시 꿈이 있었다. 플로리다로 돌아가서 사는 것이었다. 그는 거기에서 살다가 북쪽으로 이사를 왔는데, 여전히 마음은 그 햇살 쨍쨍한 곳에 남아 있었다. 언젠가 그는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수상스키 임대를 하거나 낚시터를 운영하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그의 꿈을 부추겼고, 그도 나의 꿈을 부추겼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형제같이 끈끈해졌다.

 

왜 플로리다로 돌아가지 않나?” 내가 물었다.

 

그는 언젠가그 일을 할 것이라 했다. 그것은 그에게 제정신을 유지시켜주는 작은 거짓말이었다. 그 꿈에 대해 못 해라고 말하는 순간, 그는 무너질 것이었다. 그래서 못 해라고 말하지 않고 그저 언젠가로 그 일을 미뤘다.

 

그레그의 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했다. 이제 딸은 방학 때만 집을 찾아왔다.

 

지금 안 하면 영영 못 해.” 나는 그를 일깨웠다.

알아, 자네 말이 맞아. 딸애가 졸업하고 나면 할 거야.”

 

그의 딸이 대학을 졸업했고, 나는 더는 묻지 않았다. 이제 그 대화가 그를 불편하게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레그는 방아쇠를 당길 수 없었다. 그는 그저 매일 일을 계속했다. 그러는 동안 꿈은 서서히 희미해지고 죽어버렸다.

 

꿈에 대해 못 해라고 말하는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는 영리하게도 언젠가 그 일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기만한다. ‘언젠가는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는 핑계다. ‘언젠가는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교황 바오로 6세는 말했다.

누군가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어가고 있다고요. 그러면 우리는 매분 매초 삶을 제한하며 살겁니다. 그 일을 하세요! 원하는 게 무엇이든 당장 하십시오! 있는 건 오직 수없이 많은 내일뿐입니다.”

 

꿈은 ‘언젠가’라는 단어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오직 용감하게 뛰어드는 사람에게만 대답해준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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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bz/W8xZzQ

 

부자의 언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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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라고 하면 조용한 언덕 위에 가부좌를 튼 승려나 깎아지르는 듯한 아름다운 사원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이와 정반대에 있다.

 

그들은 시끄러운 시장통 속의 상인이며, 광장에서 열변을 토하는 연설가, 전쟁터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용감한 아내, 작업실에서 분주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다.

 

그럼에도 스토아 철학자들은 선 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고요 속에 있다.

 

노예 출신으로 철인 황제에게도 존경받는 철학자가 되었던 에픽테토스는 고요함과 평온이 환경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판단의 결과라는 것을 일깨운다. 타인과 외부 사건, 그리고 소란함을 회피하면서 평온을 찾고자 한다면 우리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어디로 도망가고 숨든 우리를 따라다닐 것이다. 안정과 평온을 찾으려면 상황으로부터 도피할 것이 아니라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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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필로소피 /아침을 바꾸는 철학자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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