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판단력을 갖게 된 사람은 남을 의심하거나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길을 갈 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그 길에 이르는 과정을 섣부른 충고나 설익은 지혜로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 경험하지 않고 얻은 해답은 펼쳐지지 않은 날개와 같다. 삶의 문제는 삶으로 풀어야 한다.

 

삶은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 경험은 우리 안의 불순물을 태워 버린다. 경험자들의 조언에 매달려 살아가려는 나를 직접 불확실성과 껴안게 하려고. 미지의 영역에 들어설 때 안내자가 아니라 눈앞의 실체와 만나게 하려고. 결국 삶은 답을 알려줄 것이므로. ‘새는 날아서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도 나는 법을 배운다’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류시화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중에서!!

 

(^-^)100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생생한 깨달음을 준다~♣

▼▼▼

oneany.shop/dT9Yxh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류시화

nefing.com

 

 

LIST

'about 슬기로운사람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사숙고  (0) 2021.03.04
제자리  (0) 2021.03.03
성공 습관 만들기  (0) 2021.03.02
다 필요하다!  (0) 2021.03.01
My way  (0) 2021.02.26
어울려 함께 산다는 것  (0) 2021.02.24
소명(召命)을 사랑하기  (0) 2021.02.23
No 지각!  (0) 2021.02.19
멋지게 통 큰 기부!  (0) 2021.02.18
정진(精進, 정성을 다하여 노력해 나아감)  (0) 2021.02.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