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언어) 제대로 된 일을 한다!

산투스가 계속 만남을 청해왔다. 이틀 후 정원사는 그를 만났다. 산투스가 두 번째 기회를 바라는 것은 당연했다.

 

“기회를 주신다면 이번에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렇겠지. 자네의 성실함은 의심하지 않네. 다만, 이따금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그걸로는 안 될 때가 있어.”

“제가 노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세상은 판사와 같고, 결과는 언제나 판결이 나지. 자네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어. 하지만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결과에 집중하면 언제나 자신의 영향력을 늘릴 수 있지. 그게 우리에겐 희망이 될 거야. 최선을 다했음에도 올해 그걸로 충분하지 않았다면, 하는 일을 바꾸어서 다음 계절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

 

효과 활동은 목적을 달성하거나 환경을 조성하는 행위다. “수확한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과는 다른 씨앗을 뿌려야 한다.”라고 목사 필 프린글은 말했다.

 

계속 바쁘게 일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행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효과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제대로 된 일을 한다는 말은, 목표한 결과에 다다를 수 있는 효율적인 일을 한다는 뜻이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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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살아가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만 만날 수는 없다. 오히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사람들, 이기적이고 무례한 방식으로 당신을 대하는 사람들. 그들을 만날 때 당신은 어떻게 처신하는가?

 

18세기를 살았던 작가 니콜라 샹포르는 특유의 위트를 살려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매일 아침 두꺼비를 삼키고 일어나라.”

이런 마음이라면 그날 하루 우리에게 역겨움을 안겨다 줄 인간들을 상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우렐리우스는 말했다.

“나를 추악함 속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이는 없다. 나는 내 형제들에게 화를 내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미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당신을 깔보거나 얕보는 사람에게 똑같이 대할 필요는 없다. 그들을 평가절하할 필요도 없다. 그들도 나와 같은 사람임을 받아들이되 그들처럼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당신의 내면을 지켜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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