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유형 Test

늦잠을 잔 당신, 거지꼴로 나왔더니 옛날 애인을 마주치고 눈앞에서 버스를 놓쳐서 지각했다.

 

회사에서도 빡침의 연속!! 퇴근시간 5분 전에 일을 던져 준 팀장 덕분에 칼퇴 할 수도 없었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보려고 치킨을 시켰는데 아뿔싸, 다리가 한 개 밖에 없다!!!

 

이 때 당신의 선택은?

A. 노발대발한다 → 화를 냈더니 기분이 더 나빠졌다. 오늘 하루도 망했다. (@.@)

B. 피식 웃어버린다 → 비웃었더니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

 

인생이 깔짝깔짝 나를 괴롭히고 정색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비틀고 조롱했던 오스카 와일드처럼 “계속 웃을 수 있다면, 벗어날 길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틀고 비꼬고 비웃었던 ‘조롱전문가’ 오스카 와일드(Osca Wilde, 1854~1900, 극작가이자 소설가, 시인). ‘조롱’은 그가 인생을 대하는 자세이자 인생관이었고, 불행과 고통을 이겨내는 하나의 방편이었다. 그는 인생에 닥친 비극을 애써 긍정하거나 섣불리 희망을 논하지 않았다. 대신 이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인생을 밀고 나갔다. 그것이 냉소 혹은 조소일지언정 말이다.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문장들에는 위트와 재치는 물론, 삶의 통찰이 그대로 녹아 있으며, 그의 말에는 진지한 ‘자뻑’이 흐르고 뼈를 때리는 속 시원함이 있다. “괜찮아.”, “잘 될 거야.”, “힘 내.” 라는 어설픈 위로에 지친 우리에게 오스카 와일드가 가졌던 위트와 냉소는 영감을 선물한다. 도통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자꾸만 주눅 들게 만드는 인생에 지지 않고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바로 ‘웃음’에 있다는 걸 알려준다. 지금 내 눈앞의 비극을 비웃는 것, 고통으로 납작해진 인생을 조롱하는 것 말이다. 그것이 설령 조소이고 냉소일지언정 웃음은 힘이 세다. 웃음은 나를 짓누르는 비극을 들어 올리고, 구겨진 마음과 일상을 조금씩 펴낸다. 치킨을 시켰는데 다리가 하나여도, 눈앞에서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쳐도, 거지꼴로 구 애인과 마주쳐도……, 계속 웃을 수 있다면 벗어날 길은 있다.

--박사의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중에서!!

 

(^-^)주말엔 심각한 다큐 말고 가볍고 경쾌한 예능으로 인생 채널 바꾸기~♬♪

웃음 엔진 파워 장착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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