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2020.1.24. 뉴시스 기사)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122_0000897385&cID=13001&pID=13000

 

사람이 따로 기술이나 조작법을 배우지 않아도 인공지능(AI)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인식해 알아서 척척 문제를 해결해주는 현재가 된다면 인류는 편리해진 만큼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심각한 문제점인 빈부격차로 인한 부작용이 한층 더 심화될 수도 있다. 풍부한 자본력을 앞세운 금수저들은 최첨단 고퀄리티의 인공지능(AI) 혜택을 누릴 수 있겠지만, 가난한 흙수저들은 소외될테니 말이다. 언제 어느 때 어디서건 상관없이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마음껏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권층과 항상 제약받을 수 밖에 없는 소외계층으로 극명하게 나뉠 것이고, 삶의 질 차이는 행복의 크기와 무관할 수 없다.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현재 무섭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은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로 치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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