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을 땐 그들이 위로를 줘요. 고마운 일이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결국, 현실의 사람.

현실의 사람은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는 아닐 수 있겠고, 상처를 주기도 하겠지만 마음이 얼어붙던 날 그 사람을 안고 있으면 견딜만해졌어요. 차가운 손 위에 차가운 손을 얹으면 반드시 그 사이에 온기가 생겨납니다.

함께 하는 모든 시간에 녹아 있는 36.5도의 체온. 차가운 세상에서 그건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

 

하긴 기적이 뭐 대단한 것일까요?

저는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 같습니다.

친구든 지인이든 사랑이든 관계없이 인연이 될 사람끼리 서로 알아보는 것도 기적이고, 마주 보고 웃는 것도 기적이고, 마주 앉아 밥 먹는 것도 기적이고, 안아주는 것은 훨씬 더 기적이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라면 말로 다 할 수 없고요.

사람이 사람에게 치유이고, 기적이었습니다.

결국 사람이었습니다.

 

--정현주, 윤대현의 ‘픽스 유’ 중에서!!

 

(^-^) 사람이 사람에게 재앙이 되지 말자! 차가운 세상에서 서로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살기에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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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언제나 너무 힘들다.

나는 오리지날 올빼미 스타일!

아침 잠은 달콤해서
전혀 깨고 싶지 않다...(ㅜ.ㅜ)

더군다나 주말엔 늦잠 곱빼기가 필요 충분 조건~^^

그런데, 타고난 올빼미 베테랑이면서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을 즐기는 이웃들이

내심 많이 부럽기도 하다.

나는 늘 왠지 시간에 허덕이고 쫓기는데,

그 분들은 뭘 해도 왠지 여유와 여백이
멋지게 느껴진다.

여유와 여백 속에 숨은 행운,

아침의 기적이 궁금해졌다.

파울로 코엘료 님이 “뻥이야!” 하실 분은 아니니~^^

확인해 보기로 했다~^^

일찍 일어났다~^^

비몽사몽 일어나자마자,
블랙 커피 한사발 강제 드링킹하면서~^^

오예, 오늘 난 아침형이다~~(^-^)

게다가 주말 휴일에……^^

인생 기록 세웠네~~^^

기적 맞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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