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란 무엇일까요? 선행, 착한 일. 그것은 나누는 일입니다. 나눈다는 건 많이 가진 것을 그저 퍼 주는 게 아니에요. 나눔이란 가진 사람이 이미 받은 것에 대해 마땅히 지불해야 할 보상 행위이고, 감사의 표현입니다.

 

본래 내 것이란 없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은 이 우주의, 법계의 선물을 잠시 맡아 가지고 있는 것뿐입니다.

 

육바라밀 가운데 첫째가는 것이 보시바라밀입니다. 보시란 나누는 겁니다. 또 바라밀이란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는 일, 세상을 사는 일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보시바라밀이란 세상을 사는 데 제일가는 덕이 보시, 곧 나누는 일이란 뜻입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존재 전체를 기울여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이다음 순간 더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어요.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 서로의 마음이 맑아져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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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부에서 싹이 틉니다. 밖에서 오지 않습니다.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핵무기에서, 군사력에서 오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가슴속에 이웃에 대한 사랑이 싹트면 그 마음이 메아리 되어 나와 이웃과 우리를 평화롭게 해줍니다. 한 마음이 청정하면 온 법계가 청정한 법입니다.

 

불교에서는 생사윤회의 근본 원인을 탐욕이라고 합니다. 고통스러운 생사윤회가 일어나는 원인은 바로 분수 밖의 욕심을 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탐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누어 가질 줄 알아야 합니다.

 

나누어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는 보다 넉넉한 내면의 세계를 지닐 수 있습니다. 또 거기에서 자비의 꽃이 피어납니다. 보시바라밀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나가는 가장 요긴한 덕목이라는 육바라밀 중 첫째가 바로 보시, 나누어 가지는 바라밀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만 합니다. 나누어 갖지 않으면 이웃이 될 수 없으며, 인간이 될 수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바논의 시인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에서 한 구절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대들이 가진 것을 베풀 때 그것은 베푸는 것이 아니다.

참으로 베푸는 것은 그대들 자신을 내주는 일이다.

그대들이 가진 것이란 무엇인가.

이다음에 혹시 필요할까봐 미리 간직하고 싶은 것일뿐.

세상에는 기쁨으로 베푸는 이들이 있다.

이 기쁨이 바로 그들의 보상이다.

고통으로 마지못해 베푸는 사람들도 있다. 이 고통이 바로 그들의 보상이다.

그러나 베풀되 고통도 모르고 기쁨도 찾지 않으며 덕을 행한다는 생각도 없이 무심히 베푸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마치 저 골짜기의 향나무가 허공에 향기를 풍기듯 그렇게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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