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할망구의 ★이야기홀릭★

우리은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기를 갈망한다.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안전지대란 대다수의 사람이 선호하는, 편안하고 익숙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심리적 가상 공간이다. 이 심리적 공간 속에서 인간은 평상시에 하던 일을 하면서 익숙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덜 불안하며 행복감을 느낀다. 그래서 인간은 안전지대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안전지대 안에서는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과 실력만으로도 모든 일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성장과 성공은 대부분 안전지대 밖에서 이루어진다. 안전지대는 말 그대로 안전하고 평화로울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성장은 밧줄로 묶어 지하창고에 넣어 두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인생에서 간절히 바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안전지대를 벗어날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나만 안전지대에 꼭꼭 숨어 지낸다면 어떨까?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경쟁에서 뒤처지고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이 변하는 속도에 발맞추어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한마디로 변화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숙명이 되었다. 우리는 안전지대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세네카는 변화에 대처하는 지혜를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군인이라면 평화로운 날에 작전 행동을 취하고, 적이 보이지 않을 때 참호를 파고 노역을 하여 나중에 피할 수 없는 노역을 마주했을 때 감당할 수 있도록 하라. 위기가 찾아왔을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위기가 오기 전에 단련해야 한다.”

----이범용의 [습관의 완성] 중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운명은 개척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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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왜 이리 힘든 걸까?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린다. 불안한 감정에 휩쓸려 느닷없이 평상심을 잃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어떤 사람들은 다시 빠르게 평상심을 회복한다는 사실이다. 마치 작은 돌멩이들로 반쯤 찬 물병을 좌우로 크게 흔들었다가 가만히 책상 위에 내려놓으면 돌멩이들이 서서히 밑으로 가라앉듯, 불안한 하루 속에서 다시 중심을 잡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힘은 우리가 오늘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루틴대로 하루를 살아냈다는 뿌듯함에서 나오곤 한다.

[걷는 사람, 하정우]라는 책에도 루틴을 통해 악순환에서 벗어나도록 조언하는 문장이 나온다.

“가만히 눕거나 앉아서 그냥 나아지길 기다리면 머리는 무거워지고 기분은 점점 가라앉는다. 계속 누워 있으면 누워 있어서 힘들고, 앉아 있으면 앉아 있느라 힘들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나 자신에게 돌아온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런 늪에 빠져들려 할 때는 변덕스러운 감정에 나를 맡겨둘 게 아니라 규칙적인 루틴을 정해놓고 내 몸과 일정을 거기에 맞추는 편이 좋다.”

매일 조금씩 올바르게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 같은 일상 속 작은 루틴들은 ‘나는 잘 살고 있는가?’,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잘 안 될까?’,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울 때나 평상심을 잃고 휘청거리는 때에도, 다시 나를 회복시켜주는 힘이 된다.

평범한 사람들이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은 모두 평범한 하루의 루틴들이다. 사소하지만 작은 습관을 매일 실천하면서 사람들은 다시 시작할 용기를 회복했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Love yourself.

--이범용의 [습관의 완성] 중에서!!

(^-^)내 평범한 하루를 재미나게 의미있게 살면 오늘도 충분히 좋은 날~♣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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