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루를 돌아볼 시간을 두고 있는가. 내가 공부했던 케임브리지에서는 돌아보기의 중요성을 입이 닳도록 강조했다. 수업 내용이나 읽은 문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반드시 다시 보게 했다.
생각해보면, 대학 입시나 케임브리지 유학을 목표로 공부할 때 항상 일기를 썼다. 기록은 그날그날의 진척 상황을 관리함과 동시에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임을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배웠다.
현대는 할 일이 끊임없이 밀려드는 시대다. 의식적으로 돌아보는 습관을 갖지 않으면 하루가 훌쩍 지나버린다. 날마다 최고의 능률을 발휘하는 기쁨을 손에 넣고 싶다면 하루 5분이라도 좋으니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시간을 갖자.
일기를 쓰면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가능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매일 밤 하루를 돌아보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이른 단계에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일기의 효과다.
(Do) 무엇을 하였는가?
(Check) 그것은 어땠는가?
(Action)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
(Plan)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
매일 하루를 돌아보고 문자로 옮기는 행위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갖자. 사람이 성장할 때는 일직선이 아닌 다양한 파도를 겪으면서 성장한다. 좋은 날도 그리 좋지 않은 날도 있는 게 인생이다. 기록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찾는 구조를 만들어보자.
--쓰카모토 료의 [모닝 루틴] 중에서!!
(^-^) 오늘 나의 하루가 어땠는지, 그래서 내일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