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은 흔히 게으르다는 인상을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거나 ‘아침형 인간’을 표방하며 수면 패턴을 바꾸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일까?

 

잠은 대체로 세 가지 기능을 한다.

1.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회복이다. 수면은 낮 동안의 피로, 긴장, 불유쾌한 감정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잠을 잘 자고 나면 아무리 불쾌했던 감정이라도 좋아지는 것을 모두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정신적 질환이 생기면 수면 패턴의 변화가 동반된다.

 

2. 효율적인 정보처리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인간은 수면을 통해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하고 중요한 정보는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 보존한다. 이를 기억의 장기강화 현상이라고 한다. 수험생에게 잠을 충분히 푹 자라는 말은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3. 신체의 기능 회복과 성장을 촉진한다. 잠자는 동안 성장과 관련한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아이들은 잠을 잘 자야만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진다. 성인의 경우에도 만성적인 불면에 시달리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기 쉽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7시간 정도가 최상의 기억과 정신건강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보인다.

 

“수면은 에너지를 새롭게 재충전하는 것은 물론, 세포가 성장하고 몸이 스스로를 수리하고 치유하는 시간이다.” ( by 짐 로 허, 토니 슈워츠)

--정신과전문의 문요한의 [굿바이, 게으름] 중에서!!

 

(^-^)“잠이 보약이다.”는 생활의 진리~~★

좋은 꿈 꾸면서 푸욱~꿀잠 잘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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