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매순간 선택을 피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렇기에 삶은 ‘선택하는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나뉘지 않는다. 엄밀하게 말해 삶에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능동적 선택)’과 ‘선택을 강요당하는 것(수동적 선택)’이 있을 뿐이다.
이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철학자 요다의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하거나 하지 않는 것만 존재할 뿐, 하려고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선택 회피는 결국 수동적 선택의 다른 이름이며 여러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가장 흔한 양상은 선택의 순간을 기약 없이 미루는 것이다. 게으른 사람들의 대표적인 방식이다. 지금은 할 일도 많고 바쁘니까 머리 아프고 어려운 문제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은 달력에도 없는 날이라는 걸 그들은 알고 있을까?
--정신과전문의 문요한의 [굿바이, 게으름] 중에서!!
(^-^)선택을 피할 수 없다면, 이왕이면 즐겁게 능동적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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