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우리는 아무리 잘 살아왔어도 머지않아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상에 완전히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아무리 착한 아이, 좋은 아이, 좋은 사람이 되어도 아무도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살면서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이 전쟁이나 쓰나미 같은 재앙으로 처참히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범죄자가 되는 사람들도 본다.

 

비록 우리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세상의 어두운 모습을 많이 보면서 우리는 그동안 두려워 보지 않으려 했던 마음속의 어둡고 파괴적이고 불가사의한 부분을 보게 된다. 프로이트가 이드(id)’라 부른 우리 무의식의 심연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길들여지지 않고 위험한 내적 세계로의 여행은 우리 마음 안에 파괴적인 힘과 창조적인 힘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려 준다.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주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도 무작정 억누르기보다 조절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타인의 감정도 쉽게 공감하면서 자기 자신과 세상을 좀 더 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더 자유로워지고, 더 원기왕성해지고, 더 대담해지며, 더 많은 색채를 지니고, 더 창조적이 된다.

 

한편 중년의 나이가 되어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언제까지 내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부모님이 병들고 늙고 죽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줄 알았던 시간이 무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 또한 언젠가는 병들고 늙고 죽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고통이다. 이 고통으로 인해 가던 길을 잠시 멈추어 우리는 지나온 과거를 회상한다.

 

그 과거에는 많은 고통과 회한이 자리 잡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나에게 준 상처, 혹은 선의였지만 결과적으로 나를 아프게 한 상처의 기억들. 그와 함께 떠오르는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준 상처, 질투와 경쟁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기억들이다. 그러면 우리의 가슴은 메어질 듯이 아파온다.

 

하지만 과거를 회상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안 우리는 삶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많은 사람들과 인생이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닫게 된다.

 

이전의 시간들을 떠나보내며, 과거의 나와 이루지 못한 꿈을 떠나보내며, 나와 세상의 유한성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열정이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나와 내 주변을 훈훈하게 데우고 있음을 느끼면서 말이다.

 

어쩌면 바로 이러한 깨달음이 삶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인생의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수확하며 받게 되는 풍성한 선물.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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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YES24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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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내게 주어진 상자에 몇 개의 초콜릿이 담겨 있는지, 각각의 초콜릿이 어떤 맛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명대사다. 이를 내 나름대로 살짝 달리 표현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두부와 같아서 맛이 있고 없고는 어느 재료를 더하느냐에 달려 있다

 

갑자기 웬 두부냐 싶겠지만 사실 우리의 는 그 자체엔 딱히 이렇다 할 맛이 없는 두부와 매우 흡사하다. 우리가 느끼는 여러 감정은 우리의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신경전달물질이 뇌세포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신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 신경전달물질은 우리의 대뇌에 조미료같은 역할을 수행해 그 양이 많고 적음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로토닌인데, 이는 감정을 조절하고 초조감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컨대 배부를 때 포만감을 느끼는 건 대뇌가 세로토닌을 분비해 만족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한편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해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효과는 모르핀과 비슷하지만 100퍼센트 천연이라 부작용이 없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우리를 자극하고 흥분시킨다. 적은 양으로도 맛을 끌어 올려주지만 지나치면 너무 자극적인 맛을 내는 고추장처럼 뇌신경에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이 과다하면 초조함을 야기한다.

 

물론 도파민도 빼놓을 수 없다! ‘초콜릿 모카처럼 흥분과 쾌감을 안겨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이 도파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어디에서 생성되는 걸까? 바로 우리의 몸이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우리의 체내에서 이러한 신경전달물질로 전환된다.

 

예컨대 달걀과 치즈에 들어 있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고, 생선의 기름 속에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는 신경세포 사이의 수초(Myelin Sheath, 신경섬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일종의 피막으로 절연체 역할을 함)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꼭 필요한 원료들을 공급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행동으로 신체를 활성화해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떤 행동들이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을까?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효과가 지속된다고 생각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적당한 운동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데 도움 된다.

얼마만큼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땀이 나도록 20분에서 30분 정도 운동을 해주면 좋다.

 

두 번째 방법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세 바꾸기다!

 

안 좋은 일이 생겨 긴장과 공황의 상태에 빠졌다면 먼저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라. 그런 다음 고개를 들고 깊이 호흡하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다음 자신을 불가사리라고 상상하며 기지개를 켜듯 사지와 몸통을 쭉 늘이는 동시에 크게 하품을 하라.

 

이렇게 자세를 바꾸기 시작하면 단 2분 안에 혈액 속 테스토스테론의 함량이 상승해 더 큰 자제력과 자신감이 생긴다. 한편, 하품을 하는 행동은 신기하게도 코티솔의 수치를 낮춰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이는 오랜 연구를 통해 증명된 현상으로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라고 부른다.

 

하버드경영대학원의 교수 에이미 커디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비영리 기술*오락*디자인 강연회로 일종의 재능 기부이자 지식*경험 공유 체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그녀의 강연 중 이렇게 조언했다.

속여라, 네가 그렇게 될 때까지!(Fake it, until you become it!)”

 

자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자신 있는 자세를 취하다 보면 조금씩 자신이 그리는 모습의 내가 되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오늘 잠에서 깨자마자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면 기분 전환이 될 만한 옷을 골라 입은 다음 고개를 들고 되도록 큰 보폭으로 걸으며 활기찬 척 집을 나서 보라. 그러면 그 속임수가 당신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세 번째 방법은 자연을 이용한 감정 조절 방법인 햇볕 쬐기다. 햇빛은 우리의 체내에서 비타민 D 합성을 일으키는 동시에 세로토닌의 함량을 높여주니 이만하면 휴가를 보내야 할 정말 좋은 핑계 아닌가?

가장 자연적인 방법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먼저 커튼을 열어 따스한 햇살이 실내로 충분히 들어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집의 채광이 별로 좋지 않다면 기상 후 밖으로 나가 30분쯤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로토닌은 아침에 많이 분비되는 편이기 때문에 아침 햇볕을 쬐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네 번째 방법은 냉수욕을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두고 여전히 논란이 많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적당한 온도의 물로 샤워를 시작해 수온을 서서히 낮춰 20도 정도의 온도에서 약 2분간 마무리를 해준다. 이 방법은 특히 여름에 효과가 좋은데, 아침에 운동을 하고 찬물 샤워를 하면 단언컨대 블랙커피 한 잔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섯 번째 방법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악을 들을 때 대뇌의 활동이 유독 활발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뇌의 거의 모든 부분이 활성화되면서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음악 듣기는 가장 빨리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혈압을 낮춰주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코티솔의 함량까지 낮춰준다.

 

음악을 듣는 동안 잠시 눈을 감아 모든 신경이 귀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자. 오로지 음악에만 귀를 기울여 그 음악에 완전히 빠져드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이 끝난 후에는 계속 이어폰을 끼고 있되, 다음 곡을 바로 재생하지 않는다. 그저 가만히 앉아 잔잔한 호흡을 유지하며 음악이 끝난 후의 고요함을 음미하라.

 

음악이 끝나고 1분 동안 호흡의 리듬을 회복하며 마음의 평정을 찾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이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이렇듯 부정적인 감정을 이기는 다섯 가지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다. 유일하게 어려운 점을 찾자면 이러한 행동들을 생활 습관으로, 또 기본 건강 수칙으로 만드는 일이다.

 

생각해 보라. 우리 주변의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장은 알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지를 말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려면 우선 술과 담배, 약물 등 일시적 효과를 주는 합성물질을 피해야 한다.

 

합성물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우리 몸 자체의 신경전달물질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이는 외식을 자주하는 사람일수록 자극적인 입맛을 갖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다.

 

조미료에 길들여지면 식품 자체의 맛에 대한 감각을 잃는다. 그러니 기억하자. “자연적인 것이 좋다!”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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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 자신이었던 아이는 일생동안 우리 내면에서 살고 있다.”고 프로이트는 말했다.

 

심리 치료 전문가 존 브래드쇼는 우리 안에 있는 내면 아이(inner child)’에 대해 말한다.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우리 안에는 성장하지 못한 내면 아이가 있어서 현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불안한 심리를 초래한다는 이론이다.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어른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인격의 한 측면이 과거의 어느 시절에 고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상처 받은 내면 아이는 완벽한 사랑의 대상을 찾아 헤매지만, 불완전한 관계에 실망하고 좌절하면서 상대방에게도 깊은 상처를 준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같은 패턴의 행동을 반복한다.

 

누구나 내면에 상처 입은 아이가 있다. 아무도 안아주지 않고 외롭게 내버려 둔 아이가. 그 아이로 인해 인간관계가 힘들어지고, 감정이 폭발하고, 삶이 헝클어진다. 브래드쇼는 이 내면 아이가 사람들이 겪는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한 아버지가 아들의 잠긴 방문을 두드리며 소리친다.

어서 일어나!”

 

아들이 문도 열지 않고 말한다.

일어나기 싫어요, 아빠.”

 

아버지가 다시 소리친다.

얼른 일어나! 학교 가야지.”

가고 싶지 않아요.”

왜 가고 싶지 않다는 거니?”

세 가지 이유 때문이에요. 첫째, 학교가 너무 재미없어요. 둘째, 아이들이 나를 괴롭혀요. 셋째, 학교가 너무 싫어요.”

네가 학교를 가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를 말해 주지. 첫째, 학교에 가는 것이 너의 의무이기 때문이야. 둘째, 아이들이 너를 괴롭힌 건 오래 전 일이야. 넌 지금 쉰두 살이야. 그리고 셋째, 넌 학교 교장이야. 어서 일어나! 장난감 그만 갖고 놀고.”

 

쉰두 살이 되어도, 학교 교장이 되어도, 상처받은 내면 아이는 그곳에 있다.

 

틱낫한은 [화해]에서 내면 아이 치유를 이야기한다.

……(중략)……모른 척 한다고 내면 아이가 그곳에 없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그곳에 있으면서 우리의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아이는 속삭인다. ‘나 여기에 있어. 나를 피하지 말아줘.’ 우리는 그 아이를 내면 깊숙이 밀어 넣고 최대한 멀리 떨어짐으로써 고통을 끝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것은 고통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픔의 시간을 길어지게 할 뿐이다. 우리 안을 깊이 들여다보기만 하면 그 아이를 만날 수 있다. 상처받은 아이의 고통이 지금 이 순간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아이를 처음 발견했을 때, 우리가 할 일은 그 아이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일이다. 그것이 전부이다. 어쩌면 아이가 슬퍼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느껴지면 호흡을 하면서 네 안에 슬픔이 있는 것을 알아. 그동안은 내가 바쁘게만 살아왔어. 하지만 이제는 내가 너를 안아줄게.’ 하고 말한다. 감정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잘 보살피는 것이다. 상처받은 아이를 알아보고 부드럽게 안아주는 것은 아픔을 덜어준다. 다루기 힘든 과정은 여전히 남겠지만, 아픔은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류시화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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