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수호천사가 되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고자 한다. 그러나 그 생각이 지나치면 아이가 위험한 세상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지 못하고, 아이가 위험에 처하면 어떡하나 싶어 한시도 아이 곁을 떠나지 못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자신의 분신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살지 못한 삶을 자식에게 투사하는 잘못을 저지른다.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아이가 이루어주기를 바라고, 아이가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남들보다 발달도 빠르고, 똑똑하며, 재능도 많고,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가고, 좋은 짝을 만나 돈 걱정 없이 살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이가 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은 막중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지만, 한편으로 부모들에게 생의 유일한 기쁨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가 나도 할 수 있어라며 부모의 손을 거부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부모로 하여금 내가 아이에게 덜 필요하고 덜 중요한 사람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것이 인생의 순리. 아이가 커 가면서 부모를 필요로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아이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결국 아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음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 부모인 내가 바라는 아이가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신이 되도록 놔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못다 이룬 꿈을 아이가 대신 이뤄 주기를 바라는 기대를 포기해야 한다. 무의식 중에 내 아이는 예쁘고, 말 잘 듣고, 똑똑하고, 훌륭하게 자랄 것이라고 믿었던 이상적인 아이의 모습도 떠나보내야 한다.

 

지금 내 앞에서 나를 보며 웃고 있는 그 아이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생각이나 기대에 맞추는 게 아니라 아이의 보폭과 시각에 맞춰 같이 갈 수 있어야 한다.

 

부모에게는 부모의 길이 있고, 아이에게는 아이의 길이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은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는 것뿐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이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첫 마음이 되어야 한다.

 

나는 가끔 어느새 다 커서 엄마가 된 딸과 30대 청년이 되어버린 아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나는 나의 길을 잘 걸어가고 있는가.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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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회사나 가게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이미 무너져가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에요. 그러다가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관계심리학에서 관계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도 다르지 않습니다. 잘 지내던 한 가족의 불행과 갈등, 또래 친구나 동료들과의 갈등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정말 사랑하던 부부가 서로 미워하고 갈등을 겪고, 그 과정에서 자녀들이 상처받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족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어야 합니다.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누군가에게 일방적인 원인을 물으려고 합니다. 그런 식으론 해결이 될 수 없지요. 과거에 발생한 상처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그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에서 회복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누군가의 아들이거나 딸이고, 자신이 속한 가족사의 일부입니다.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와 아픔, 그리고 이러한 상처를 다루어왔던 방식은 그 가족사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내면 세계는 우리 스스로가 걸어온 인생의 길에서 얻은 결과물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쌓은 경험과 자의식, 앞서 살았던 선조들과 그들이 남겨준 생물학적*사회적 유산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전이(transference)가 이루어졌는지를 알고, 자기 가족의 과거를 더 많이 알수록 그 고통과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족 또는 대인관계의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이 아니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관계 문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일방적인 문제와 갈등의 원인을 돌리기보다 좀 더 전체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죠.

--최광현의 [관계의 심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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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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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부끄럽지만 10대 때는 나이 든 사람들을 보면 무슨 재미로 이 세상을 사나생각했었다. 표정 없는 지친 얼굴 위에 깊게 패인 잔주름이 고된 세월과 그들의 시름을 말해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저렇게 살 바엔 차라리 늙기 전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새 나도 그만큼 나이를 먹어 버렸다. 내 몸과 마음 구석구석에는 세월의 흔적들이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 10대 때 품었던 두려움은 괜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만일 10대 때의 나처럼 생각하는 아이를 만난다면 자신 있게 얘기해 주고 싶다.

나이 든다는 것은 그렇게 무섭고 슬픈 일은 아니란다. 그건 나름대로 참 좋은 일이야. 세월은 젊음을 앗아가지만 그만큼의 다른 선물을 주거든.”

 

이삼십 대 시절의 예민함이나 방황, 열정이 가져다 주는 고통을 또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다.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일들을 거쳐 지금의 내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세월을 거치며 단단해진 나 자신이 좋고, 세상에 대해 좀 더 깊은 이해를 하게 되고, 웬만한 일들은 수용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갖게 된 지금이 좋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볼 수 있는 눈 또한 세월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이다.

 

만일 우리가 삶을 지루해하거나 따분해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돌봐야 할 사람이나 일이 있다면,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상실을 견뎌 낼 수 있을 정도로 개방적이고 융통성이 있다면 늙는다는 게 그리 두려운 일은 아니다.

 

노년을 향한 행진은 이미 유아 시절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경험한 수많은 상실은 마지막 상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를 단련시켜 왔다.

 

그럼에도 좀 더 유쾌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자기를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나 이외의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이 세상을 향해 시선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기쁨을 내 기쁨처럼 느낄 수 있는 능력이며, 나의 흥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들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며, 비록 내가 살 세상은 아니지만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로서, 스승으로서, 조언자로서 내가 남긴 것들이-그것이 지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혹은 물질적인 것이든 간에-사라지지 않고 다음 세대에 전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정신적, 물질적 유산을 남기려는 노력은 노인들에게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또 지난 과거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을 멈추고 현재에 충실하게 만든다. 이 세상의 세세한 부분을 듣고 보고 느끼며 그것에 감탄하고, 감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늙는 것이 잘 늙는 것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특별한 기준은 없다. 각자 자신이 살아온 방식대로, 혹은 자신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삶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노인들은 이제껏 그들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굴곡을 지나고 삶의 쓴맛 단맛을 다 경험하며 성실하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왔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나아가면 된다.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쭉 그래왔듯이. 다만 내 인생은 결국 내 책임이라는 사실 하나만 정확히 알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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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은 후회를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눈다. 바로 어떤 일을 한 것에 대한 후회어떤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학자들에 따르면 사람은 1주 전과 같이 비교적 가까운 과거를 회상할 때 어떤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보다 어떤 일을 한 것에 대한 후회를 더 많이 한다.

 

그러나 5, 10, 심지어 반평생 이전의 과거를 회상할 때는 어떤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어떤 일을 한 것에 대한 후회를 압도한다.

 

, 장기적으로 봤을 땐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때를 기다려 뭔가를 이루려 하지 말고 꿈이 있다면 지금 바로 그 꿈을 향해 달려가라! 무슨 일이든 시작하려면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자기효능감을 잃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계발하라.

 

또한 배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최적화하는 일에 기꺼이 자기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으며, 용감하게 현실에 도전하라.

 

[톰 소여의 모험]을 쓴 미국의 대문호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도전은 삶에 재미를 더하지만, 도전을 극복하면 삶이 의미 있어진다.

 

어차피 인생은 한 번뿐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더욱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심리적 안전지대를 벗어나 인생의 다채로움을 즐기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그래야 먼 훗날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후회를 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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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년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만나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구절이다.

 

모든 성장엔 고통이 따른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머물고 있던 세계를 깨트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성장통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성장통을 고통스럽게만 바라볼 필요가 있을까.

 

알을 깨고 나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신나는 일이다. 갑갑하고 좁은 세계를 벗어나 날개를 확 펼치고 날아갈 수 있는데 그게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드넓은 하늘을 훨훨 날면서 느끼게 될 자유를 생각해 보라.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자부심은 기대와 성공의 비율에 죄우된다고 말했다. 성공의 경험이 쌓일수록 자부심 또한 강화된다는 뜻이다. 또 자부심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든다. 그렇게 도전하면 할수록 성공의 확률 또한 올라간다. 성공이 성공을 부르는 연쇄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알을 깨고 나아가는 것은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배우게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예전에는 몰랐던 나를 발견함으로써 또 다른 성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도전은 많은 것을 감수해야 가능한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 쫓아가기가 힘들뿐더러 당장 성과를 내지 않으면 도태되고 마는 현실에서 한 번의 도전이 씻을 수 없는 실패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커지게 마련이다.

 

게다가 경제가 힘들어지면서 우리가 탄 컨베이어 벨트 또한 더욱 좁아지고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즉 성공할 확률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누구도 함부로 타인에게 뭐든 도전해 보라고 권하지 못하는 이유다.

 

하지만 그렇게 움츠러들면 들수록 경험한 게 너무 없어서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기는커녕 점점 도태되어 버리고, 그만큼 자존감은 떨어지게 된다.

 

쇠사슬로 발목이 묶인 채 자란 코끼리는 충분히 쇠사슬을 끊을 만큼 힘센 코끼리가 되어도 그것을 끊지 못한다고 한다. 어릴 때 쇠사슬을 끊지 못했던 기억이 코끼리를 자포자기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처럼 충분히 그 상황을 헤쳐 나갈 능력이 있음에도 과거의 실패 때문에 지레 포기하는 것을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한다. 실패의 경험은 점점 더 도전을 어렵게 하고 성취와 멀어지게 만든다. 그런데 그런 상황일수록 작은 도전과 성취가 중요하다.

 

작은 도전에 성공을 거두면 다음 도전이 더욱 쉬워지게 마련이다. 도전도 무기력과 마찬가지로 학습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성공이 쌓일수록 우리는 실패 가능성보다 성공 가능성을 더욱 크게 보고, 실패하더라도 그 역시 성공을 향한 과정이라고 여기며 재도전하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알을 깨고 나가는 건 무척 신나는 일이다. 몸집이 커져 어느새 답답해져 버린 알을 깨고 나와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는데 어떻게 신나지 않겠는가.

 

무엇보다 그렇게 만난 세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 준다. 어찌 보면 삶은 행동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다시 말해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양한 경험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철학자 파스칼의 잠언대로 우리가 인생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은 삶을 우리가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고 가정하고, 그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뿐이다.

 

그러니 더는 실수와 실패가 두려워 다가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살아 보니 웬만한 실수와 실패로는 인생이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작은 실수 하나도 용납하지 못하고 자책하면서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기를 바란다.

 

길을 걸을 때 매일 똑같은 길로만 걷지 말고, 한 번쯤은 새로운 길로 가 보길 권한다. 음식을 먹을 때도 한 번쯤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라. 친구를 만날 때도 늘 가던 장소가 아닌 아주 낯선 곳에서 만나 보라.

 

그리고 뭐든 재미있어 보이는 게 있으면 결과와 상관없이 한 번 시도해 보라. 그렇게 새로운 경험을 수없이 해 본 사람과 매일 똑같은 행동만 반복하는 사람의 내일은 다를 수밖에 없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며 살고 싶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나는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웬만한 일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쌓인 경험들이 얼마나 값진지를 알기 때문이다.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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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때 우리의 뇌세포 사이에는 1백조 개에 육박하는 연결고리가 존재하지만 성인이 되면 그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불필요한 연결고리를 도태시키기는 동시에 자주 사용하는 연결고리를 강화해 사고와 반응 체계를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학습 경험을 통한 습관성 사고가 관련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이러한 작업이 장기적으로 이뤄지면서 우리의 대뇌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생각 소프트웨어가 생각 하드웨어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인데, 이러한 특징을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 한다.

 

성장기가 지나도 대뇌는 환경과 후천적인 학습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뇌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후속 학습을 통해 다른 부위로 손상 부위를 대체해 기존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었다.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이에 상관없이 노년에도 뇌의 가소성이 유효하다고 한다. 요컨대 자신을 바꾸기에 늦은 시기란 없으며, 나이는 그 핑계가 될 수 없다!

 

부정적 사고를 이기는 행동으로 기분을 전환해도 좋고, 부정적 사고를 이기는 심리요법으로 부정적 사고회로에서 벗어나도 좋다. 그러나 정말로 영구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

 

명상(Mindful Meditation)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도의 우울을 완화해 정신 건강을 촉진하며,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집중력과 자각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명상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어려운 점이 있다면 매일 시간을 내서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명상 초급자에게 적합한 실천 방법을 알아보자.

 

(1) 양반다리를 할 필요는 없으니 앉든 눕든 자신이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2) 눈을 감고 온몸의 힘을 뺀 뒤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3)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동작에 정신을 집중한다. 호흡하면서 자신의 가슴, 어깨, 늑골, 복부 등 자신의 신체 각 부위의 움직임을 느낀다.

(4) 호흡에 집중하되 일부러 호흡의 속도나 강도를 제어하지 않는다. 주의가 산만해졌다면 다시 호흡에 포커스를 맞춘다.

(5) 처음엔 2~3분 정도로 시작해 조금씩 시간을 늘려간다.

 

요즘은 명상 연습을 도와주는 앱도 많이 나와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내가 추천하는 또 다른 습관은 바로 감사 일기 쓰기. 이 역시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1) 수첩 하나를 구매해 침대 옆에 둔다.

(2) 잠자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고 순조로웠던 일이나 의외로 기뻤던 일이 뭐가 있었는지, 고마웠던 사람이나 사건은 없었는지를 생각해본다. 아무리 사소하고 추상적인 일일지라도 감사할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면 이를 기록한다. 자신이 볼 것이므로 기록은 간단하게 남겨도 충분하다.

(3) 수면을 취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를 일주일만 지속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감이 줄어들며 그 효과가 반 년 이상 지속된다고 한다. 이는 테스트를 거친 모든 셀프 테라피(Self-therapy) 중 가장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결국 우리를 돕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삶이 즐거워지는 데는 심오한 이치가 필요하지 않다. 그저 습관을 기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작은 습관을 통해 우리는 우리 마음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부정적 태도를 바로잡을 수 있다.

 

잊지 말라. 지금의 감정은 반드시 지나간다. 앞으로의 날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영원히 우리 자신의 몫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자신을 포위했다고 느껴질 때는 먼저 심호흡을 하라. 그리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등 운동을 해라.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냉수욕 등 샤워를 하고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라. 그런 다음 가장 보기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친구를 만나 그와 함께 당신이 좋아하는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서 수다를 떨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두려워하거나 창피해하지 말라. 친구가 도움을 줄 수 없다면 전문 심리 상담사를 찾아가라. 이 세상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 수만 가지의 방법이 존재한다.

 

지금 내가 언급한 방법은 가장 기본적인 정신 건강 체조이니, 이 방법을 잘 익혀 당신의 마음 공구함에 넣어두고 수시로 사용하라. 단언컨대 쓰면 쓸수록 효과가 좋아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대뇌를 바꿔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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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피부색이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수백만 명을 아무렇지 않게 학살하는 동물, 비행기를 몰고 도시 한복판의 빌딩으로 돌진해 하루아침에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내는 동물, 층간 소음 문제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동물, 유산과 보험금을 타기 위해 친구나 가족의 등에 칼을 꽂을 수 있는 동물, 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남의 것을 탐내는 탐욕스러운 동물, 남들이 고통스러워하든 말든 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동물, 높은 지능을 남들을 속이고 파괴하는 데 사용하는 동물. 바로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인간의 모습이다.

 

살아갈수록 인간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중년의 나이에 이르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바로 사람이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처럼 무섭게 돌변할 수 있는 이웃으로부터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경계를 늦추어선 안 된다. 집과 집 사이의 담을 점점 더 높게 쌓아올리고 창문을 굳게 닫은 채 도시 안의 외로운 섬 같은 생활을 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럼에도 안심이 안 되는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세상은 위험하고 무서운 일로 가득 차 있으니 사람을 쉽게 믿으면 안 된다고 주의시킨다.

 

나는 사람을 믿는다. 사람을 믿으면 일단 내 마음이 편하다. 의심하느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 물론 그러다 배신당하면 크게 상처받을 것이다. 실제로 그런 일이 몇 번 있기도 했다. 하지만 상처가 두려워 사람을 믿지 않으면 행복도 없어져 버린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무작정 모든 사람을 믿을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믿느냐 하는 범위의 문제이며 믿을 수 없는 사람을 가려낼 수 있는 안목도 키워야 한다.

 

속이려 마음만 먹으면 쉽게 속아 넘어가는 게 사람이다. 더구나 사람은 흔들릴 수 있는 존재다. 무엇에든 유혹될 수 있고 욕망에 휩싸여 사리 분별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 100퍼센트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간의 치닫기 쉬운 내적 욕망이나 갈등으로부터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일종의 장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바로 관계에서의 한계 설정이 그것이다.

 

나는 사람과의 관계에 한계를 미리 설정해 두는 편이다. 관계를 맺게 되면 그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함부로 넘어서는 안 될 적정선을 만들고 지키는 것이다.

 

친한 친구 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굳이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을 털어놓을 필요는 없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어느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는데, 단지 친함을 증명하기 위해 비밀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각자가 가진 욕심과 욕망이 충돌할 때 한계를 미리 설정해 놓으면 나와 상대방 모두를 보호할 수 있고 관계를 더 안전하게 지속시킬 수 있다. 물론 누군가 나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 기대를 저버리는 건 언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기대를 저버린다는 건 당신이 나에게 실망하고 나를 싫어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다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서로 존중하고 진심으로 아끼는 관계는 각자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 선이 어디까지인지 섬세하게 조율할 수 있을 때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관계를 만들어 갈 때는 먼저 나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마음이 상하더라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감정적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파악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한계선을 기준으로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내 삶까지 망가질 것 같을 때는 미안하지만 더는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자신보다 남을 더 신경 쓰느라 정작 자기 마음이 곪아 터진 것을 보지 못하고, 좋은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솔직한 감정을 억누르며 혼자 상처받아 온 사람일수록 한계 설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끝까지 사람을 믿고 사람과 더불어 살기 위해 해야 할 최소한의 장치가 바로 한계 설정인 것이다.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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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YES24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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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들 때 긴장하지 말자고 되뇔수록 오히려 더 긴장이 되지 않던가? 거부할수록 거부할 수 없게 되고, 억누르면 다시 되살아나 결국 우리의 머릿속엔 부정적인 목소리만 끊임없이 맴돌며 거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심호흡과 스트레칭을 하며 10에서 1까지 거꾸로 숫자를 세어보라. 수를 셀 때마다 칠판에 숫자를 적었다 지운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또는 ‘999 곱하기 168?’과 같이 암산을 해도 좋다.

 

, 이때 계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대뇌가 셈을 하느라 바빠 걱정거리를 생각할 시간이 없게 만드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다고 상상하며 그가 당신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라. 이제 당신이 느끼는 억울함을 그에게 하소연할 차례다. 그럼 그가 따뜻한 목소리로 당신을 위로하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넌 좋은 사람이야. 착하고, 심지가 강한 그런 사람. 넌 이미 최선을 다했으니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이 순간 당신은 울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래도 괜찮다. 울고 싶다면 마음껏 울어라. 그렇게 부정적 에너지를 방출해내면 된다. 마음에 남는 것 없이 쏟아내야 진정으로 치유될 수 있다.

 

이러한 자기 연민(Self-compassion)’은 현실 도피가 아니라 대뇌의 부정적 시스템을 조정하는 매우 중요한 치유법이다.

 

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좌절, 불안, 고통과 직면했을 때 비판 대신 인자한 태도를 취하는 자기 연민의 소통방식을 사용하자 몸과 마음 모두 양호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심리학자 이선 크로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자신과의 대화에서 어떤 시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예컨대 1인칭의 시점을 사용해 난 반드시 이 도전을 이겨내고 말 거야!”라고 말할 때에는 좀 더 감정적이 된 반면, 2인칭의 시점으로 자신의 이름을 넣어 류쉬안, 넌 꼭 이 도전을 이겨내야 해!”라고 말할 때에는 마음속의 자아와 감정을 분리시켜 냉정한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우리는 항상 1인칭의 시점으로 자신을 슬프게 만드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이 목소리의 근원과 자신을 부르는 방법을 바꾸면 여러 감정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당신의 이름을 사용해 당신을 너그럽고 힘 있는 트레이너로 변신시킨 다음,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목소리로 당신 자신에게 말해보라.

 

“00, 넌 할 수 있어! 충분히 버틸 수 있어!”

 

그러면 이 목소리가 당신의 마음을 보듬고 더 나아가 당신에게 힘을 줄 것이다.

 

리사 M. 헤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에게 하는 말을 조심하라. 당신 자신이 듣고 있으니 말이다.”

 

걱정의 원인이 방황하는 삶을 살며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자신에게 있다면 또 다른 방법을 추천한다. 바로 등산의 원칙을 기억하는 것이다. 산속에 있는데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 고민할 것도 없이 안전하게 하산할 방법을 찾으며 발길을 재촉할 것이다. 시간은 멈춰 서서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생각하면서 몸을 움직여야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계속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미루기만 한다면 우리의 두뇌는 그저 여러 가상(假想) 사이를 공전하며 에너지를 낭비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사람들의 고민은 대개 행동할 것이냐 말 것이냐, 방황하는 가운데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어느 통계에 따르면 예전에 걱정했던 일을 돌이켜보고 그 결과를 평가해보라는 질문에 평균 85퍼센트의 응답자가 그저 그랬음또는 좋았음이라고 답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걱정한 결과가 그리 나쁘지만은 앖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걱정과 망설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은 결코 효율적인 행동이 아니다. 이미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걱정은 줄어들고 활력이 생겨난다. 그리고 이때 자연스레 새로운 길이 열린다.

 

더 많은 시간은 필요 없다. 당신은 그저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by 세스 고딘)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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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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