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우리는 아무리 잘 살아왔어도 머지않아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상에 완전히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아무리 착한 아이, 좋은 아이, 좋은 사람이 되어도 아무도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살면서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이 전쟁이나 쓰나미 같은 재앙으로 처참히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범죄자가 되는 사람들도 본다.

 

비록 우리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세상의 어두운 모습을 많이 보면서 우리는 그동안 두려워 보지 않으려 했던 마음속의 어둡고 파괴적이고 불가사의한 부분을 보게 된다. 프로이트가 이드(id)’라 부른 우리 무의식의 심연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길들여지지 않고 위험한 내적 세계로의 여행은 우리 마음 안에 파괴적인 힘과 창조적인 힘이 공존하고 있음을 알려 준다.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주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나도 무작정 억누르기보다 조절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타인의 감정도 쉽게 공감하면서 자기 자신과 세상을 좀 더 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더 자유로워지고, 더 원기왕성해지고, 더 대담해지며, 더 많은 색채를 지니고, 더 창조적이 된다.

 

한편 중년의 나이가 되어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언제까지 내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부모님이 병들고 늙고 죽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줄 알았던 시간이 무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 또한 언젠가는 병들고 늙고 죽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고통이다. 이 고통으로 인해 가던 길을 잠시 멈추어 우리는 지나온 과거를 회상한다.

 

그 과거에는 많은 고통과 회한이 자리 잡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나에게 준 상처, 혹은 선의였지만 결과적으로 나를 아프게 한 상처의 기억들. 그와 함께 떠오르는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준 상처, 질투와 경쟁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기억들이다. 그러면 우리의 가슴은 메어질 듯이 아파온다.

 

하지만 과거를 회상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안 우리는 삶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많은 사람들과 인생이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깨닫게 된다.

 

이전의 시간들을 떠나보내며, 과거의 나와 이루지 못한 꿈을 떠나보내며, 나와 세상의 유한성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열정이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나와 내 주변을 훈훈하게 데우고 있음을 느끼면서 말이다.

 

어쩌면 바로 이러한 깨달음이 삶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인생의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수확하며 받게 되는 풍성한 선물.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

https://app.ac/zjrYTYa33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YES24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www.yes24.com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내게 주어진 상자에 몇 개의 초콜릿이 담겨 있는지, 각각의 초콜릿이 어떤 맛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명대사다. 이를 내 나름대로 살짝 달리 표현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두부와 같아서 맛이 있고 없고는 어느 재료를 더하느냐에 달려 있다

 

갑자기 웬 두부냐 싶겠지만 사실 우리의 는 그 자체엔 딱히 이렇다 할 맛이 없는 두부와 매우 흡사하다. 우리가 느끼는 여러 감정은 우리의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신경전달물질이 뇌세포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신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 신경전달물질은 우리의 대뇌에 조미료같은 역할을 수행해 그 양이 많고 적음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로토닌인데, 이는 감정을 조절하고 초조감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컨대 배부를 때 포만감을 느끼는 건 대뇌가 세로토닌을 분비해 만족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한편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해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 효과는 모르핀과 비슷하지만 100퍼센트 천연이라 부작용이 없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우리를 자극하고 흥분시킨다. 적은 양으로도 맛을 끌어 올려주지만 지나치면 너무 자극적인 맛을 내는 고추장처럼 뇌신경에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이 과다하면 초조함을 야기한다.

 

물론 도파민도 빼놓을 수 없다! ‘초콜릿 모카처럼 흥분과 쾌감을 안겨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이 도파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어디에서 생성되는 걸까? 바로 우리의 몸이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우리의 체내에서 이러한 신경전달물질로 전환된다.

 

예컨대 달걀과 치즈에 들어 있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고, 생선의 기름 속에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는 신경세포 사이의 수초(Myelin Sheath, 신경섬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일종의 피막으로 절연체 역할을 함)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꼭 필요한 원료들을 공급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행동으로 신체를 활성화해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떤 행동들이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을까?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효과가 지속된다고 생각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적당한 운동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데 도움 된다.

얼마만큼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땀이 나도록 20분에서 30분 정도 운동을 해주면 좋다.

 

두 번째 방법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세 바꾸기다!

 

안 좋은 일이 생겨 긴장과 공황의 상태에 빠졌다면 먼저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라. 그런 다음 고개를 들고 깊이 호흡하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다음 자신을 불가사리라고 상상하며 기지개를 켜듯 사지와 몸통을 쭉 늘이는 동시에 크게 하품을 하라.

 

이렇게 자세를 바꾸기 시작하면 단 2분 안에 혈액 속 테스토스테론의 함량이 상승해 더 큰 자제력과 자신감이 생긴다. 한편, 하품을 하는 행동은 신기하게도 코티솔의 수치를 낮춰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이는 오랜 연구를 통해 증명된 현상으로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라고 부른다.

 

하버드경영대학원의 교수 에이미 커디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비영리 기술*오락*디자인 강연회로 일종의 재능 기부이자 지식*경험 공유 체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그녀의 강연 중 이렇게 조언했다.

속여라, 네가 그렇게 될 때까지!(Fake it, until you become it!)”

 

자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자신 있는 자세를 취하다 보면 조금씩 자신이 그리는 모습의 내가 되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오늘 잠에서 깨자마자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면 기분 전환이 될 만한 옷을 골라 입은 다음 고개를 들고 되도록 큰 보폭으로 걸으며 활기찬 척 집을 나서 보라. 그러면 그 속임수가 당신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세 번째 방법은 자연을 이용한 감정 조절 방법인 햇볕 쬐기다. 햇빛은 우리의 체내에서 비타민 D 합성을 일으키는 동시에 세로토닌의 함량을 높여주니 이만하면 휴가를 보내야 할 정말 좋은 핑계 아닌가?

가장 자연적인 방법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먼저 커튼을 열어 따스한 햇살이 실내로 충분히 들어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집의 채광이 별로 좋지 않다면 기상 후 밖으로 나가 30분쯤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로토닌은 아침에 많이 분비되는 편이기 때문에 아침 햇볕을 쬐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네 번째 방법은 냉수욕을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두고 여전히 논란이 많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적당한 온도의 물로 샤워를 시작해 수온을 서서히 낮춰 20도 정도의 온도에서 약 2분간 마무리를 해준다. 이 방법은 특히 여름에 효과가 좋은데, 아침에 운동을 하고 찬물 샤워를 하면 단언컨대 블랙커피 한 잔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섯 번째 방법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악을 들을 때 대뇌의 활동이 유독 활발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뇌의 거의 모든 부분이 활성화되면서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음악 듣기는 가장 빨리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혈압을 낮춰주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코티솔의 함량까지 낮춰준다.

 

음악을 듣는 동안 잠시 눈을 감아 모든 신경이 귀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자. 오로지 음악에만 귀를 기울여 그 음악에 완전히 빠져드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이 끝난 후에는 계속 이어폰을 끼고 있되, 다음 곡을 바로 재생하지 않는다. 그저 가만히 앉아 잔잔한 호흡을 유지하며 음악이 끝난 후의 고요함을 음미하라.

 

음악이 끝나고 1분 동안 호흡의 리듬을 회복하며 마음의 평정을 찾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이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이렇듯 부정적인 감정을 이기는 다섯 가지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다. 유일하게 어려운 점을 찾자면 이러한 행동들을 생활 습관으로, 또 기본 건강 수칙으로 만드는 일이다.

 

생각해 보라. 우리 주변의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장은 알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지를 말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려면 우선 술과 담배, 약물 등 일시적 효과를 주는 합성물질을 피해야 한다.

 

합성물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우리 몸 자체의 신경전달물질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이는 외식을 자주하는 사람일수록 자극적인 입맛을 갖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다.

 

조미료에 길들여지면 식품 자체의 맛에 대한 감각을 잃는다. 그러니 기억하자. “자연적인 것이 좋다!”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중에서!!

▼▼

https://app.ac/lAMh31563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www.yes24.com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LIST

사실 사람들은 가깝지 않을수록 더 친절한 경향을 보인다. 가깝지 않다 보니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고 원하는 것도 참으면서 의견을 조율한다. 갈등을 만들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상대에게 기대하는 바가 그리 크지 않다 보니 서로 다르다는 것도 비교적 쉽게 받아들인다. 그래서 실망하는 일도 별로 없다.

 

반면 가까운 사이일수록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 쉽게 상처받고 화를 낸다. 서로를 잘 알기에 오히려 깊은 상처를 줄 수 있고, 내가 상대로부터 무언가를 절실히 원하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크게 마음이 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낯선 이에게 길을 친절히 알려주고, 회사 팀원들과 일주일에 두세 번씩 술자리를 하는 사람들이 정작 집에 가면 약속이라도 한 듯 입을 다문다. 심지어 가족들이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오늘 하루는 어땠어?”, “힘들지?”라고 위로해 주기를 바란다.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자신을 이해해주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여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상대방은 나와 다른 욕구를 지닌, 나와 엄연히 다른 존재다. 그런데도 둘 사이의 관계를 무시하고 한 몸이 되고자 한다면 우리는 상대에게 채울 수 없는 헛된 기대를 품게 된다.

 

그러면 가깝다는 이유로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다. 가까운 만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지만 무심코 휘두른 손이 상대를 할퀴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관계가 틀어져 마음이 상하면 우리는 으레 상대방에게 그 책임을 돌린다. 최선을 다한 나에 비해 상대방은 별로 애쓴 게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쌓여 있던 불만이 폭발하여 상대방에게 너 때문이야라는 비난을 퍼붓기에 이른다.

 

남 탓, 내 탓을 하며 싸우지 않을 방법은 없는 걸까? 결국 관계를 끊어 버리지 않는 한 고통스러운 관계를 견디는 것밖에 답이 없는 걸까? 아니다. 방법이 있다. 서로 너무 큰 상처를 입혀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일정한 심리적 거리를 두면 된다.

 

거리를 두는 것은 아예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닫아버리고 그가 무엇을 하든 개의치 않는 것은 아니다. 거리를 둔다는 것은 슬프지만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가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를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고치려고 들지 않는 것이다. 즉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지 않고 그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다.

 

베이징 사범대학 교수 위단이 쓴 <논어심득>에는 이런 말이 있다.

꽃은 활짝 피고 나면 시들 일만 남게 되고, 달은 꽉 차게 되면 기울 일밖에 남지 않는다. 활짝 피기 전이나 꽉 차기 전에는 그래도 마음속에 기대와 동경이 있는 법이다. 친구나 가족의 관계도 모두 이와 같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야만 확 트인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사랑이든 우정이든 두 사람이 친밀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상대가 나와 다른 사람이란 사실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서로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으면서 서서히 자신을 열고 상대를 이해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친밀함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고, 이를 지속하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흔히 가까운 사이가 되면 우리 사이에 이런 것까지 신경 써야 해?” 하며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까울수록 더 신경쓰고 아껴야 한다. 상대가 모든 걸 받아 줄 거라고 기대하지 말고,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지 말고, 자존심을 할퀼 수 있는 말은 피하며, 신뢰를 지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가족은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꼭 가족이 아니어도 언제든 나를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불안하고 두려운 인생도 묵묵히 걸어갈 힘을 얻는다.

 

그런 점에서 친밀함이란, 외로운 이 행성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그러니 그것을 방치하지 말고 꾸준히 물을 주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 그 꽃이야말로 우리의 보잘것없는 인생을 의미 있고 가치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

https://app.ac/zjrYTYa33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YES24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www.yes24.com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누구나 부정적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아기가 울고, 생떼를 부리는 것도 모두 부정적 감정이라는 본능에서 비롯된다. 부정적 감정은 나름의 쓸모가 있다. 우리에게 불리할 수 있들에 대항해 이를 피해갈 수 있도록 우리를 움직이기 때문이다.

 

부정적 감정은 사람의 생존에 기여하기 위해 발달된 감정이다. 그러나 현대인의 삶에 의식주나 안전 문제 같은 원시적 위협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더 이상 한밤중에 산에서 호랑이가 내려와 우리를 잡아먹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가뭄으로 곡식을 수확하지 못하면 온 가족이 굶어 죽을까 봐 걱정할 필요도 없어졌다. 다만 사장님이 보내온 문자메시지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중요한 시험이나 회의가 우리의 숨통을 조인다.

 

우리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긴장하면 몸도 긴장을 하고, 두려움을 느끼면 우리의 몸에도 두려움이 드러난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이 주는 느낌은 절박하고 진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외면하고 이겨내려 하지 않는다면, 또는 부정적 감정의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대자연이 설계한 이 생존 메커니즘은 오히려 우리 자신을 망치는 독이 된다.

 

우리의 대뇌는 각기 다른 환경에 따라 자발적으로 신체의 변화를 해석해 감정 반응을 일으키도록 한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할 때는 반드시 심리적요소와 생리적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자라면서 생리적 요인에 의한 감정 변화를 구별하고 적절히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아직 이러한 자각 능력을 습득하지 못해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도 갑자기 감정적으로 돌변하곤 한다. 부모라면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아 피곤해서 그렇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리지만, 아이 자신은 절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고는 나 안 졸려. 쟤가 내 장난감 빼앗았어! 나 안 졸려, 안 잘 거야!”라고 울부짖다가 잠이 든다.

 

이때 우리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아이가 귀엽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런 게 바로 아이의 천진함이지,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사실 성인도 때로는 이렇게 천진한 모습을 보인다. 피곤해서, 배가 고파서, 또는 몸이 아파서 비이성적이 되는 그런 순간에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변한 자신과 타인을 대할 때는 먼저 자신의 신체 반응을 살피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먼저 이해를 해야 그에 맞게 대응할 수 있으니 말이다.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중에서!!

▼▼

https://app.ac/lAMh31563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www.yes24.com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LIST

'(공부)긍정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자의 길!  (0) 2023.03.21
잘 늙는 것에 대한 정답은?  (2) 2023.03.20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0) 2023.03.17
너무 믿지 마라!  (2) 2023.03.16
비로소!  (0) 2023.03.15
때론 버티는 것 자체가 답일 때가 있다!  (0) 2023.03.13
멍 때릴 자유!  (0) 2023.03.10
따뜻한 이별을!  (0) 2023.03.09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2) 2023.03.08
경청의 힘!  (2) 2023.03.07

버틴다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그것이 굴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왜 그렇게까지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버틴다는 것은 그저 말없이 순종만 하는 수동적인 상태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에 누워서 시간이 지나가기만은 기다리는 게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버틴다는 것은 내적으로는 들끓어 오르는 분노나 모멸감, 부당함 등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하고, 외부에서 주어진 기대 행동에 나를 맞추면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하는 매우 역동적이면서도 힘든 과정이다.

 

그래서 버틴다는 것은 기다림이라 할 수 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참아 내는 것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사실 정신 치료 중에도 버팀의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많은 환자들은 끝없이 치료자를 테스트하며 그네들의 분노나 절망을 치료자에게 투사한다. 이를 견뎌내는 것은 치료자에게 있어 매우 힘든 일이다.

 

자칫 치료자가 자신의 역전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치료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므로 치료자는 환자의 분노를 견디고 그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일단은 살아남아야 환자를 도울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고 보면 어떤 것을 이루는 과정에는 견디고 버텨야 하는 시기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버티는 시간 동안 우리는 그 일의 의미와 절박성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필요한 것들을 재정비하며 결국은 살아남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러므로 버티어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폄하할 수 없는,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다.

 

그래서 정말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오느냐고, 언제까지 이렇게 버텨야 하느냐고 울부짖는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버티는 것이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버티다 보면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다고, 그러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말라고 말이다. 정말로 때론 버티는 것 자체가 답일 때가 있다.

 

그리고 언젠가 좋은 날은 반드시 온다. 그래서 나도 오늘 하루 잘 버텨 내려고 한다. 그러면 내일 두 손자 녀석들이 달려와 할머니하고 부를 테고, 사위의 손을 잡고 들어오는 딸의 얼굴을 오랜만에 보게 될 테니까. 그거면 충분하다.

--김혜남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

https://app.ac/zjrYTYa33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YES24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www.yes24.com

현대사회는 모순으로 가득하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가졌지만 더 적게 누리게 되었고,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항상 시간에 쫓기며, 인스턴트 메신저가 생겼지만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특별히 즐겁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 늘 즐겁지가 않다.

 

2006년은 하버드대학교의 교육 역사상 하나의 전환점이 된 해다. 여러 해 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인기 수업 경제학 입문을 제치고, 30대의 젊은 교수 탈 벤 샤하르의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이 그해 봄학기 가장 많은 학생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많은 학생이 자신의 지식 창고에 저장할 과목으로 긍정심리학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일어난 변화를 보여주었다. , 열심히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삶의 질과 심신의 건강을 돌보는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었다.

 

10여 년 동안 심리학계에도 변화의 바람은 불고 있었다. 심리학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긍정심리학의 열풍이 일어난 것이다.

 

긍정심리학이라는 명칭의 긍정이라는 글자 때문에 사람들은 흔히 긍정적인 사고법을 가르치는 학문이겠거니 생각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해다. 긍정심리학의 아버지인 필라델피아주립대학교의 교수 마틴 샐리그만은 긍정심리학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개인의 강점이나 미덕 등과 같은 긍정적 심리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라 정의한다.

 

이는 단순히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을 넘어선, 스스로의 발견과 창조를 통한 자기화의 과정이다. , 여가, 사상, 건강, 운동, 인간관계, 교육, 가정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 학문인 만큼 활용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미국의 종합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은 물론 프로구단, 미군 등도 조직 내 구성원의 능률과 근성, 정서적 안정도를 높이는 데 긍정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물론 나는 정신과 처방약도 나름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 쉽게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물이 남용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성인 6명 중 1명 꼴로 향정신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으며, 정신과 처방약 남용으로 사망한 인구가 헤로인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많은 의사가 환자의 증상이 처방 기준에 부합하다고 생각하기만 하면 약을 처방한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약물을 말이다.

 

처방약 복용과 함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자신을 바꿀 줄 모르고, 심지어 스스로 변화하길 거부한다면 약물을 남용할 확률은 더 높아진다.

 

매년 향정신약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의 수가 조금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약을 더 많이 처방할수록 환자도 늘어나는 상황이라니!

 

왜 이런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걸까? 약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우리 사회에 문제가 있는 것일 게다. 어쨌든 우리는 자신을 치유할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긍정심리학과 정신과학 분야에서의 새로운 진전은 매우 고무적이다. 어떻게 자신의 사고 시스템을 최적화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또 어떻게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다스려야 할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뭐니 뭐니 해도 내게 변화를 불러온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누군가 자신이 사용하던 공책을 주었을 때 이 공책을 사용할지 말지, 사용한다면 어떻게 쓸지를 결정하는 건 바로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과 마찬가지랄까?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중에서!!

▼▼

https://app.ac/lAMh31563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www.yes24.com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LIST

'(공부)긍정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늙는 것에 대한 정답은?  (2) 2023.03.20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0) 2023.03.17
너무 믿지 마라!  (2) 2023.03.16
비로소!  (0) 2023.03.15
남 탓, 내 탓을 하며 싸우지 않을 방법!  (0) 2023.03.14
멍 때릴 자유!  (0) 2023.03.10
따뜻한 이별을!  (0) 2023.03.09
어느 때나 즐길 거리는 분명히 있다!  (2) 2023.03.08
경청의 힘!  (2) 2023.03.07
Happy 노년을 위한 길!  (0) 2023.03.06

현대인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없다. 끊임없이 뭔가를 한다. 남들보다 더 빨리 가지는 못해도 뒤처지기는 싫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인터넷 뉴스를 보고,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서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보거나 듣는다.

 

그야말로 쉴 새 없이 정보들을 접하는 것이다. 그처럼 잠들기 직전까지 계속되는 자극으로 인해 뇌는 어느 순간 과부하에 걸려 두통을 호소한다. 뇌가 더 이상 자극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멍 때릴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불안함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못 견디기 때문이다.

 

하지만 밥을 먹으면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듯 뇌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여태까지 들어온 자극이나 머릿속에 쌓인 정보들이 소화될 시간이 있어야 한다. 뇌는 쉬는 시간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자극과 정보들을 내적으로 재배열하고 통합해 어떤 건 걸러내고 어떤 건 의미를 두는 등 사고를 형성한다.

 

그런데 뇌가 쉬지 못하면 끊임없는 자극에 반응하느라 지쳐 버린다. 그러므로 어떤 답이 계속해서 떠오르지 않을 때는 그냥 그 문제를 잊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뇌가 그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통합할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몸도 뇌도 때론 쉬어야 한다. 쉬지 않으면 시야가 좁아져 평소에 할 수 있는 적절히 확장된 수준의 사고를 하기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잠시 멈추어 선 시간에 우리는 그동안 경험한 것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더 자신 있게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힘차게 나갈 수 있다. 그러니 몸은 피곤한데도 계속 쉬지 못하고 있다면 의도적으로 잠시 멈춤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보라.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가지면 가질수록 불안함은 줄어들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쉬면서 하늘을 쳐다보고 바람도 느끼고 가볍게 산책을 가기도 한다. 운동도 열심히 한다. 하루에 한 시간씩은 운동할 시간을 비워 놓는 것이다. 그러면 해야 할 일들 가운데 못하게 되는 일들이 생기는데 그래도 괜찮다.

 

그걸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후회는 없다. 그리고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오히려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나에게 멍 때릴 자유를 굉장히 많이 허락할 작정이다.

▼▼

https://app.ac/zjrYTYa33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YES24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

www.yes24.com

습관을 개선하려면 친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물론 서로 윈윈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친구와 함께 다이어트를 했을 때 두 사람 모두 체중 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며, 상대의 감량 결과가 좋을수록 자신도 더 많은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파트너와 함께하면 서로를 응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 누군가가 당신의 곁에서 불평을 들어주고 응원을 해준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된다.

 

예컨대 미국의 알코올중독자재활협회 ‘AA(Alcoholics Anonymous)’동창회의 형식을 빌려 서로의 경험을 나누도록 함으로써 참석자들이 함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친구는 당신의 모니터링 요원 겸 감독관이 되어줄 수도 있다. 친구를 감독관으로 잘 활용하려면 미리 자신에게 줄 선물(보상)을 구매해 친구에게 맡겨라.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에는 선물을 돌려받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친구에게 선물하기로 한다는 약속을 해두면 목표를 달성해야 할 더욱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중에서!!

▼▼

https://app.ac/lAMh31563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YES24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www.yes24.com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