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단어는 영어로는 컴패니언(companion), 스페인어로는 콤파녜로(Companero), 프랑스어로는 코팽(copain)이다. 이 단어는 모두 라틴어 ‘함께(cum) 빵(panis)을 나뭐 먹는 사람’이라는 말에서 파생됐다.

 

함께 음식을 먹으면 육체적인 자양분만 얻는 게 아니라 우정을 쌓고 유대감을 다지고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은 행복을 느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저녁 식탁이 음식과 모닥불이 있는 풍경으로 바뀌면 훌륭한 삶의 기반이 관계와 목적이라는 깨달음이 찾아온다. 진정한 부자는 통장에 찍힌 액수가 아니라 유대 관계가 얼마나 든든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며,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깨달음이 찾아온다. 행복은 지금보다 큰 차를 사는 데서 느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공동체라는 좀 더 큰 그림의 일부분이라는 사실, 우리가 그 안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행복연구소와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발견된 공통적인 사실이 있다면 가장 행복한 나라들은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유사시에 기댈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 국민들이 친구나 가족을 매우 자주 만나며, 넘어지면 친구가 잡아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마이크 비킹의 [리케,Lykke] 중에서!!

 

♣바이러스마저 공유가 빠른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서로의 건강을 위해 ‘물리적 거리두기’가 필수일수록 마음만은 “같이 가야 오래 가고, 함께 가야 안전하다!”~~(^-^)

힘내요, 대한민국! 힘내요, 지구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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