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탈무드에 나온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배를 타고 항해하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자신이 앉아 있는 자리에 구멍을 뚫기 시작했다. 놀란 사람들이 그 남자에게 왜 그러는 건지 행동의 이유를 묻자, 그는 태연하게 말했다.

“여기는 내 자리니 내 마음대로 무슨 짓을 해도 그만이다.”

 

사람들의 만류에도 그는 막무가내였고, 얼마 후 그 구멍으로 차츰 배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배는 곧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실수와 잘못을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 단 한 번일 때, 단 한 사람의 문제일 때 빨리 대처해야 실수의 반복을 방지할 수 있고 심각한 위기와 실패에 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공동체 또는 다수가 목표를 향해 갈 때에는 더더욱 실수를 경계해야 한다. 한 사람의 실수가 그룹 전체를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대로 사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더불어 함께 하는 여정에선 전체의 목표와 안위를 고려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뜻을 펼쳐야 한다.

--장대은의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중에서!!

 

(^-^)사소한 실수라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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