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니요’라는 사실을 알면서 ‘예’라고 말했던 때를 떠올려보자.

 

‘아니요’라고 답하는 것이 불편한가? 당연히 그렇다.

 

하지만 나는 ‘아니요’라고 답해야 하는데 ‘예’라고 말할 때 느끼는 불협화음이 결국 솔직한 ‘아니요’보다 훨씬 더 불편하다는 점을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은 더 중요한 일에 ‘예’라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려고 무척 노력한다. 즉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나른한 오후, 내 관심을 끄는 창의적인 일, 그리고 한 가족으로서 탐구하는 주말에 ‘예’라고 답하는 것이다. 내가 그들 곁에 살고 있을 때 느끼는 평화와 조화에 대한 ‘예’다. 더 크고 대단한 ‘예’다.

 

“딱 한 번만 자신에게 모든 일을 처리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모든 사람에게 ‘예’라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허락한다면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 ...by 그렉 맥커운(책 [에센셜리즘]의 저자)

 

--에리카 라인의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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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단순한 삶이 불러온 극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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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비난받을까 봐 두려워서 내놓지 못하는 자신의 의견들이 다른 곳에서는 평범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세상사에 대해서 무지하다면 불필요한 불행을 수도 없이 감수해야만 한다.’ (by 버트란드 러셀)

 

우리는 오늘 학원 갔어?”, “어느 대학 나왔어?”, “회사 어디 다녀?” 와 같은 질문들을 수없이 들어왔을 겁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주로 하는 질문에는 이미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 상대가 원하는 답이 아닌 다른 대답을 하려고 하면 괜히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시달리곤 합니다. 마치 선생이 옆에서 답을 알려줬는데도 다른 선택지를 고른 학생처럼 말입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우리 모두가 한 방향으로만 달려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끔씩 받습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우리가 흔히 듣는 그런 질문들을 좀처럼 듣기 힘들었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이름이나 나이를 묻는 대신 그들은 이번 주말에는 뭐할 거야?”, “평소에 주로 뭐하면서 시간 보내?”, “오늘 낮에 공원에서 산책하지 않을래?” 와 같은 일상적인 질문을 주로 했습니다.

 

이처럼 그들의 질문에는 상대방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들어 있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서로의 모습을 비교하지 않고 그저 함께 살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비교하고 관찰하면서, 한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묻는 질문에 따라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이 달라지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에 따라 새로운 문화가 창조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나는 사람들이 주고받는 질문을 문화의 씨앗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어떤 질문을 할 때 그 질문이 내가 속해 있는 문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알아주세요.

 

내가 무심코 던진 질문이 언젠가는 나와 내 가족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화수의 [잠들기 전 철학 한 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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