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는 인도 콜카타의 빈민가에서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몸 바쳐 일했다.

 

언젠가 나무껍질처럼 거칠고 주름진 그분의 손을 찍은 사진을 봤는데, 그분이 평생 실천해 온 신념과 고뇌가 그대로 느껴졌다.

 

무엇이 테레사 수녀로 하여금 자기희생의 삶을 살도록 만들었던 걸까? 다른 사람을 돌보는 활동 자체가 자기대상으로 기능했기 때문은 아닐까.

--한성희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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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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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무의식적으로 여러 가지를 공유합니다. 가족 안에 있는 수많은 감정, 욕구, 생각, 신념 등 다양한 것을 공유하지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가족과 연결되어 가족의 아픔과 갈등을 표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론 중에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 하나가 날갯짓을 하면 그것이 복잡한 기후 메커니즘을 거치면서 미국 벌판 한가운데에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씨앗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이론입니다.

 

나비효과는 가족 안에서도 정말 수없이 발생합니다. 가족 안에서 벌어졌던 나비의 날갯짓과도 같은 작은 사건들이 다음 세대, 또 그다음 세대에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안에서도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결정과 판단, 선택이 나비효과를 통해 행복을 가져올 수도, 참담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한 가족이 가진 유대감, 친밀감, 건강한 소통, 적절한 경계선, 기능적인 가족 규칙 등은 그 가족들이 잘 만들어낸 결과물이 아닙니다. 이미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서적 유산이 부모 세대, 조부모 세대, 어쩌면 그보다 더 위의 세대로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인생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 자식과 그 후손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형성하는 관계 안에는 나의 인생과 내가 맺은 관계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꿈, 욕구, 정체성, 고통, 갈등에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조상의 출신, 이분들이 걸었던 인생의 여정, 갈망, 신념, 그리고 부모님이 우리의 어깨 위에 올려놓은 모든 꿈과 절망들까지 모든 것들이 우리의 삶을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흰 도화지에 내 인생을 조금씩 그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인생이라는 도화지의 절반이 채워진 채 태어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최광현의 [관계의 심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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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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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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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동정심을 키우는 것만큼 인생에 대한 관점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건 없습니다. 동정심이란 곧 ‘공감’입니다.

 

남에게 동정심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을 그 사람의 입장에 두고, 자기에게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저런 곤경에 빠지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 보고, 동시에 그런 곤경 가운데 놓인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푸는 겁니다.

 

동정심이란 바로 타인의 문제와 고통, 좌절을 내 것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절실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그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도와주려 애쓸 때 우리는 마음을 열고 감사의 마음도 키울 수 있죠.

 

동정심은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의도’와 ‘행동’입니다.

 

의도란, 간단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을 향해 마음을 열겠다는 의지를 갖는 겁니다. 자신의 입장에서만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으로 확장하여 누가, 또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 보는 거죠.

 

한편 행동은 그들을 위해 당신이 실제 취하는 어떤 행위를 말합니다. 이를테면 마음이 끌리는 일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거나, 약간의 돈을 기부하거나 하는 것이죠. 또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인다든가,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네는 일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는 이런 말씀을 남겼지요.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단지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할 뿐입니다.”

 

동정심은 우리가 보통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모든 사소한 것들로부터 관심을 거둬들이고, 진정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 줍니다.

--리차드 칼슨의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중에서!!

 

(^-^)내 삶이 버거운 만큼 타인의 삶 역시 쉽지 않은 여정이란 사실을 존중한다면 서로에게 상처주는 것을 더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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