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섬은 늘 제자리였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인생의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도록 한자리에서 버텨 왔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켰던 섬은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이나 날씨에 따라 수만 가지 표정을 짓는 바다가 부러웠을지도 모른다. 혼자만의 외로움을 즐기면서도 다가오는 바람과 바다에게 자신을 내어 주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 있는 그대로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내 자리를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

 

외로움으로 인해 또 다른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고 우울한 내 모습을 보며 새로운 날을 계획할 수도 있으니까.

 

다만 너무 외롭지 말기를. 스스로 대견해 하기를.

 

버티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기에.

--전승환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에서!!

 

(^-^)지금 있는 소박한 내 자리의 소중함을 보태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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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환 작가 베스트 [전2권]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나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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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사촌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세상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는 사촌동생의 말을 들었다. 당시 사촌동생은 중학생이었다. 나는 의아했다. 고작 중학생이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앞으로 더 치열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질 테고 세상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마주하게 될 텐데, 벌써부터 살기 힘들다니…….

 

뭘 그리 심오한 걱정을 벌써 하냐며, 더 즐거운 일들이 앞으로 많을 거라는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어느 모임에서 사촌동생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세상살이가 참 힘들다고, 왜 이렇게 힘드냐고. 그 때 모임에서 나이가 꽤 있는 지인이 말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그런 소리 말라고, 더 힘든 시기가 있을 거라고……. 그 말을 듣고 예전 사촌동생이 떠올랐다. 그리고 깨달았다.

 

중학생의 삶이든 대학생의 삶이든 나이 지긋한 어른의 삶이든 각자의 시각에서 세상을 본다는 것을. 모두 나름대로의 세상에서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그랬다. 그들 모두 나름대로 각자의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다.

 

함부로 누군가의 삶을 판단할 수 없다. 각자가 바라보는 세상이 모두 다르기에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기에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다.

 

그때 나는 사촌동생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어야 한다.

“네가 바라보는 세상을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너는 분명 너의 삶을 잘 살아갈 거야.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네가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거야.”

--전승환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에서!!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봅시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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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나에게 고맙다 전승환 2권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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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한 덩이 찰흙인지도 몰라.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 빚어 나가는 거지.

예쁘고 아름답게, 멋지고 사랑스럽게 말이야.

 

하지만 온전히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빚기 힘들 때도 있어.

남들이 예쁘다는 작품이 신경 쓰이기도 하고

내 작품이 초라할까 봐 불안하기도 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남의 시선을 지나치지 못하고

점점 세상이 원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따라 하며

내 고유의 색깔과 의미를 잃어버리곤 하지.

 

잊지 말아야 할 건

찰흙은 한 덩이뿐이라는 거야.

 

다른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만들다 보면

처음에 내가 상상했던 작품은 만들 수 없어.

이미 남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빚어진 찰흙은

딱딱하게 굳어 되돌릴 수 없으니까.

 

나를 위한 삶을 만들어 나가야 해.

이렇게도 만들고 저렇게도 만들어 보면서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빚어 가야 해.

그래야만 내 마음에 드는 작품이 완성될 수 있어.

--전승환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에서!!

 

(^-^)You Only Live Once~★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게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지름길~♣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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