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듦의 순기능이란 이런 걸까. 이전보다 많은 일들에 초연해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나 자신에 대한 가치판단에 있어서 그렇다. 연결된 모든 관계에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는 마음의 짐으로부터 나를 해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된다.(생계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비즈니스 관계는 제외한다.) 싫은 사람은 마음속으로 조용히 싫어하며 서서히 멀어져도 괜찮다.
인싸면 어떻고 아싸면 어떠한가. 각자의 성향과 가치관에 맞게 관계를 맺어 나가면 된다.
지나치게 포장해야만 유지되는 관계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정리되기 마련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하기보다는 나 하나만 만족시켜도 충분히 훌륭함을 알아주기를. 인간관계를 양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관계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모두와 잘 지내지 않기로 한 자신을 수용해 주기를. 누구보다 나와 잘 지내기 위해서.”
--댄싱 스네일의 [적당히 가까운 사이] 중에서!!
(^-^)만인의 연인은 판타지일 뿐, 현실이라면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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