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30714142396138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사용한 마스크를 길거리 아무데나 그냥 버리고 있어서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으며, 버려진 마스크로부터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다 보니 버려진 마스크를 선뜻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는 시민도 찾아보기 어렵고, 사실상 이곳저곳으로 굴러다니다가, 치우게 되는 환경미화원들도 찝찝하기는 마찬가지다.

 

전문가에 따르면 마스크를 고르고 쓰는 것만큼 잘 벗고, 버리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마스크를 벗을 땐) 마스크의 겉면을 손으로 잡아서 벗으면 안 되고 귀에 거는 끈만 손으로 잡고 그 끈을 이용해서 벗어야 한다. 마스크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 등 오염 물질이 자신의 손에 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한 마스크를 버릴 때)는 우선 마스크 표면에 손이 닿지 않게 마스크 가장자리만 만져 반으로 두 번 접은 다음, 한쪽으로 모인 끈으로 마스크를 묶는다. 마스크에 살균제를 뿌리거나, 비닐 봉투 등에 넣어 밀봉한 뒤 쓰레기통에 버린다. 마스크를 버린 후에는 손 등 신체 일부가 오염됐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손을 소독한다.

 

마스크는 확진자가 아닌 경우 생활폐기물로 분류된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자가격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른 폐기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가격리자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폐기물 전용 봉투에 마스크를 담아 소독 * 밀봉한 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보건소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거 *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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