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8803

 

4일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대구시는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란,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를 일컬으며 주민은 물론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다. 지금까지는 병원 위주로 코호트 격리가 이루어졌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아파트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해당 아파트는 5층짜리 2개 동으로 137세대 약 1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입주자 가운데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인 46명 모두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밝혀졌고, 확진자 중 1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32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

 

7일 오후 4시 국내에선 코로나19 감염에 274명이 추가 확진되어 확진자는 총 7041명이다. 국내 확진자의 90.6%가 대구와 경북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8명, 사망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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