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만난 컷이었기 때문에,
그녀들이 함께 찡해진 사연을 알 순 없었지만...
무심코 홀린 듯 노래를 듣다 보니,
나도 모르게 덩달아 찡해졌다...
세월 따라 흘러가버리는 모든 것들을 잡아둘 순 없지만,
소중한 몇 사람과의 추억만큼은
사라지지도 흐려지지도 않았으면 싶고
사는 동안 내내 그렇게 꼭 붙잡아두고 싶다~♥
Because......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준다는 것.
마음이 통한다는 것.
그건 행운이고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살면서 진정으로 마음을 주고받는 게
쉬운 일이던가.“
-김이율의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어] 중에서!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
♪라라라라라라라
너의 손을 꼭 잡고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라라라라라라라
사라지지마 흐려지지마
영원히 영원히 여기 있어줘
사랑은 시들고 노래는 잊혀진다고
그렇게 사람들 말하곤 하지
언젠가 너도 시들어
기억에서 사라질까
계절이 흘러 가버리는 것처럼
노을이 지던 골목길
너와 걷던 그 길
별을 헤며 어느 밤에 나누던 꿈들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날들
아른아른 눈가를 적시네
라라라라라라라
그저 노래를 부를 뿐
왔다 가버리는 모든 걸 잡아둘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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