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나는 항상 고민을 끌어안고 끙끙대는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몸짓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혹시라도 미움을 받는 건 아닐까 싶어 전전긍긍했다. 항상 타인과 비교하며 남보다 못하지 않을까 신경 썼다.
심지어 ‘고민하기를 그만두면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미리미리 걱정을 해두면 그 문제가 정말 생겼을 때 충격을 덜 받겠지’라고 생각하며 충실하게 고민하는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마쓰이 히데키 선수와 스즈키 이치로 선수가 한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먼저 구별하라. 그리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마라.”
‘일류 운동선수에게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자 그동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끌어안고 끙끙거린 내 모습이 처량하게 느껴졌다. 고민하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면 혼자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
고민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문제란 어떤 것일까. 바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문제’이다.
만약 주변에서 어떻게 볼지 고민된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 등의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결과 자체’가 아닌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가 고민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나는 고민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문제는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가? 아니면 통제할 수 없는데 고민만 하고 있는가?’
이런저런 고민이 있을 때는 생각나는 대로 종이에 적었다가 ‘통제할 수 있는 문제인가?’라는 기준을 두고 분류해보자. 고민이 절반으로 확 줄었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스기타 다카시의 [내일 고민은 내일 하는 걸로] 중에서!!
(^-^)할 수 없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하느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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