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우정의 형태는 계속 달라진다.

취미가 맞는다고 골라서 만나는 친구는

금세 싫증을 내고 멀어졌다.

또 반대로 무리에서 소외당하기 싫어

나에게 무조건 맞춰 주는 친구는

어느 순간 최악의 적이 되었다.

관계에서 중요한 건

순간의 호기심과 흥미가 아니라

모든 걸 똑같이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었다.

생각해보면 다양한 친구들과

관계들을 만들어 갈 때도

묵묵히 곁에 있어준 친구가 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거대한 산처럼 나를 받쳐준 친구들이 있다.

끊어지지 않는 신뢰를 가지고

오랫동안 나에게

배려와 관심을 가져준 친구야말로

서로의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

쉽게 사라져 버릴 기억이 아니라

서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 공유하는 친구.

취향을 넓혀주고 마음 편하게 서로 기대며

영혼을 어루만져 성장시켜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있다면

온 힘을 다해 붙잡아야 한다.

온 정성을 다해 함께 해야 한다.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중에서!!

 

 

 

여자라고 바람피울 줄 모르는 거 아냐. 부부로서 신의를 지키려고 자제하는 거지.”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 지선우의 대사 한마디이다.

 

친구와의 우정 뿐만 아니라,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과 끊어지지 않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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