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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예전에요.

프랑스에서 낙서대회가 한 번 열린 적이 있거든요.

아마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하고 서울 근교 외곽도시를 연결하는, 차가 가장 막히는 지역 도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출퇴근하는 시간에 꽉 막히는 그 도로를,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낙서대회를 통해 공모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갖가지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비행기를 타고 간다.”

“지하철을 탄다.”

“뛰어간다.”

“자전거를 타고 간다.”

“안 간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

어떻게 하면 막히는 도로를 가장 빨리 갈 수 있을까요?

생각하셨어요?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거기에서 1등한 문장이 뭐였냐 하면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였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 보면 시계가 잘못됐나 싶을 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릴 때가 있잖아요.

물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가 좁혀졌을 때, 그러니까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시간도 잊고 공간도 잊는 놀라운 마법을 경험하는 거지요.

 

오늘 출근길이든, 퇴근길이든, 한적한 산길이든, 꽉 막혀 있는 도로든,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분 마음속을 꽉꽉 채워주는 그런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

오글거리지만 ‘진리 of 진리’~^^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힘듦도 어려움도 견디고 버틸만해진다^^

내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된다!

오늘도 서로 아낌없이 응원하고 격려하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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