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읽어나가기 전에 펜이나 연필을 집어 들길 바란다. 이 책에 뭐든 적을 수 있도록. 읽어나가면서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을 것 같은 부분에 표시를 하는 거다. 밑줄을 긋고, 동그라미를 치고, 형광펜으로 칠하고, 한쪽 귀퉁이를 접어놓고, 여백에 메모를 한다. 그러면 다시 돌아가서 가장 중요한 교훈, 아이디어, 계획을 금방 기억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런 책의 목적은 고이 보존하는 게 아니라 그 책에서 뽑아낼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무 때나 책을 다시 펼쳐서 전부 다 다시 읽지 않고도 핵심내용을 금방 다시 볼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책들에 표시를 한다.
......나는 10분동안 책을 읽고 그날 당장 실행할만한 아이디어 몇 개를 얻었다.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이 생각났고, 나는 의욕을 느꼈다.
--할 엘로드의 [미라클모닝] 중에서!!
♣내가 시험 볼 것도 아니고, 시험에 나올 리도 없는 책이지만...
내가 고른 좋은 책에 좋은 부분이 나오면 밑줄도 긋고, 내 맘의 핵심을 찾아서 형광펜으로 표시도 하고, 노트에다 따로 필사도 하고, 감상이나 생각도 적고 하다보면……‘옛날에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지금쯤???’ 하면서 보람있게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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