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트위터 캡쳐)

기사 출처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21913252412963

 

지난 16(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리 남서쪽 근교 도시인 오드센 주 불로뉴비양쿠르에 위치한 초밥집 창문에 코로나바이러스, 꺼져라 바이러스라는 내용의 스프레이 낙서로 도배됐다. 중국계 주인이 운영하는 초밥집이 인종차별적인 낙서 테러를 당한 것이다.

 

현지 언론은 또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국가에 동양인 혐오증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현재 프랑스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명이고, 1명은 사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위급한 문제인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하여 저런 식의 저급한 분노 표출이 대체 누구에게 어떤 이익이나 효과가 있을까? 인종 차별이나 혐오의 여과없는 표출은 끝없이 어리석고 부끄러운 추태일 뿐, 현재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에 티끌만큼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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