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할망구의 ★이야기홀릭★

앞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더 빠르게 제시해 주는 건 점점 인공지능의 영역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배움은 필요 없는 걸까? 그건 아니다.

인공지능이 제시해 주는 다양한 해결방법을 보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움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오히려 우리는 질문하고 답을 듣고 다시 질문하는 과정에서 정말 몰랐던 것들과 궁금했던 것들을 채워나가는 진짜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좋은 질문을 던져서 제대로 된 답을 얻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생각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

챗GPT를 사용하며 두려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언젠가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훌륭한 글을 쓰게 된다면 책을 집필할 이유도, 강의를 할 이유도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두려움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이해하고 준비하는 일이다. 챗GPT와 함께 어떤 인공지능들이 세상에 등장할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 나가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임복의 [챗GPT 질문하는 인간, 답하는 AI]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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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산업혁명

18세기에 시작된 산업혁명은 점점 진전되다가 19세기 중후만 무렵에 확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이것을 ‘2차 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 1차 산업혁명의 연속이 아니라 ‘2차’라는 단어를 따로 붙여 구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이때 주력산업이 면직물 등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 대대적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1차 산업혁명 시대의 면직물 방직기나 증기기관 등은 물이 수증기가 되면 부피가 증가한다는 등의 매우 기초적인 과학지식만 알면 되었고, 전자기학과 같은 고도의 과학이론은 알 필요가 없었지요.

 

그런데 2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과학지식의 전면적 응용과 함께, 산업의 중심이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9세기 후반 발전기와 모터, 변압기의 발명은 모두 전자기 유도 현상이라는 당시 최신의 물리학적 발견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고, 이러한 발견이 없었으면 전기를 기반으로 한 20세기 문명이 성립될 수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현대적 상품의 대부분이 이때 만들었죠. 자동차, 기차, 전등, 전화, 냉장고, 세탁기, 라디오, 텔레비전 등. 반도체를 이용한 컴퓨터 제품은 없었지만요.

 

이 시대에 최신 과학기술을 적용한 신기술 및 신산업들이 등장했어요. 화학공학, 생리학/제약, 전기 등이 대표적이죠. 비행기와 자동차 모두 2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명들입니다. 자동차 내연기관은 물리학의 열역학 지식 등이 적용되었고, 비행기는 유체역학 지식 등이 적용되었지요.

 

2차 산업혁명은 이처럼 과학과 기술의 혁신으로 대규모 자본투자 수요를 유발합니다. 1차 산업혁명의 주력산업인 직물산업 등에 비해서 자본투자의 수요가 엄청나게 커지게 됩니다.

 

미국과 독일은 자본의 거대화에 성공한 경우이고, 영국과 프랑스는 상대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지요. 그 결과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미국과 독일이 전통적 패권국인 영국과 프랑스를 경제적으로 추월하게 됩니다.

 

세계 열강 몇 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국가는 이런 발전에서 소외되었고요. 그것이 결국 식민지 시대의 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남충현,하승주의 [4차산업혁명, 당신이 놓치는 12가지 질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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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bz/Dk4QGP

 

[보리보리/이노플리아]4차 산업혁명 당신이 놓치는 12가지 질문 (4차 산업혁명 핵심 쟁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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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판단력을 갖게 된 사람은 남을 의심하거나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길을 갈 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그 길에 이르는 과정을 섣부른 충고나 설익은 지혜로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 경험하지 않고 얻은 해답은 펼쳐지지 않은 날개와 같다. 삶의 문제는 삶으로 풀어야 한다.

삶은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 경험은 우리 안의 불순물을 태워 버린다. 경험자들의 조언에 매달려 살아가려는 나를 직접 불확실성과 껴안게 하려고. 미지의 영역에 들어설 때 안내자가 아니라 눈앞의 실체와 만나게 하려고. 결국 삶은 답을 알려줄 것이므로. ‘새는 날아서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도 나는 법을 배운다’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류시화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중에서!!

(^-^)100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생생한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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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가려면 이전과는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개인의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이직과 전직이 잦은 지금 시대엔 어느 직장, 어느 분야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새로운 분야를 수용하고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세우는 기초 역량이 필요하다.

사회인이라면 기초역량을 키워야 하며 지속가능한 자기계발 또한 필요하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역량으로 나는 ‘지혜로움’을 꼽고 싶다.

오늘날의 지혜란 바로 다음과 같은 것이다.

첫째, 참과 거짓, 중요한 것과 사소한 일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인 분별력이다. 난감한 상황에서 아기의 진짜 생모를 찾아낸 솔로몬의 지혜도 이 분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둘째, 아는 것을 실천하는 능력이다. 많은 이들이 손익문제 때문에 이익을 위해 옳지 않은 것을 선택하기도 하고, 그런 선택을 합리화하기도 한다. 진정한 지혜는 참으로 아는 것을 삶에 적용해 실천하는 덕이다.

셋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와 똑같은 수준에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것을 넘어서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야만 한다.” (아인슈타인)

문제를 넘어선 더 높은 수준이 바로 지혜이며, 진정한 지혜는 내 삶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삶도 풍요롭게 만든다.

넷째, 앞을 내다보고 현실을 직시하는 능력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 자신의 모습과 오늘날 현실을 분명히 직시할 뿐 아니라 다가올 미래까지 준비한다.

지혜를 쌓기 위해선 오랜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 핵심은 ‘경험’이다.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가운데 세워지는 것이 지혜다.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분별력과 실천력, 문제해결력, 미래 준비력 등이 상호작용하면서 시너지를 낼 때 비로소 우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장대은의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중에서!!

(^-^)평생 직장은 없고, 평생 교육은 필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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