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원에서든, 다른 나무보다 더 많이 열매를 맺는 나무가 몇 그루 자라지, 안 그런가?” (정원사)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죠?” (제라드)
“아직 모르는 모양이군. 내가 지난 2년 동안 지역 대회에서 ‘최고의 토마토’ 상을 받았다는 걸 말이야. 최고의 토마토 상을 받는 방법은, 가지치기를 해주는 거야. 난 계속해서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라주고, 나무 하나에 토마토 한 개만 남겨둔다네.” (정원사)
“그래서요?” (제라드)
“이것과 똑같은 법칙이 부와도 연결된다는 걸 알면 자네도 흥미가 생길 거야. 부를 얻은 사람들은 한 과실에만 자신의 강점, 에너지, 주의력을 쏟지. 자신의 순자산 말이야.” (정원사)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제라드)
“열매가 열리지 않는 나뭇가지들은 쳐내고, 시간만 낭비하는 하찮고 일상적인 일들은 잘라내야지. 자네의 힘에 집중하게. 자네가 하는 일을 통제하고 싶다면, 에너지를 한 알의 토마토에만 쏟아야 할 거야.” (정원사)
“인생에서 뭘 바라는지 정확히 결정하게, 그러니까 그것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게 뭔지를 말하는 거야. 그러고 나서 그 목적에 기꺼이 많은 시간을 들이기로 결심하는 거지. 자네 인생이 거기에 달려 있다는 듯 그 시간을 확보하려고 애쓰게 될 걸세.” (정원사)
본질주의는 한 가지 대상으로 시각을 좁히는 것이고, 단 하나의 과업에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온갖 대부분의 일들에 “아니오”라고 말하고, 단 몇 가지의 일에만 “네”라고 말해야 한다.
“뭘 하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게 뭘 하지 결정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라고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마이클 포터 역시 이 말에 동의를 표한다.
“전략의 기초는 무엇을 하지 않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일상의 손아귀로부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매일은 가치 있는 대의로 향하는 진보적인 나날이 될 수 있다.
워런 버핏은 말한다.
“성공한 사람과 ‘진짜’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진짜’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의 모든 것들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주변의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야만 한다. 목표를 고르고 온전히 그 목표에 집중하라.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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