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 자신의 말을 닮는다. 확실히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오래전부터 지혜의 스승들도 세상사의 모든 시작과 끝이 말이라는 걸 간파하셨다. 하여 스승들은 인생과 말의 관계를 화두 삼아 용맹정진에 임하셨고, 심오한 깨달음에 이른다. 그것들은 간명하고 쉬워서 유유히 살아남아 위대한 말씀으로 후세에 전해진다.

 

예수님이 통찰한 깨달음의 말을, 성경에서는 황금률이라 부르고 이렇게 적어두고 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금언을 남기셨다.

남에게 무언가를 줄 때는 그 대가를 바라지 말라. 또한 남에게 무언가를 받았다면 그 마음을 잊지 말라.”

 

공자님도 깨달음의 말을 논어에 남겨두셨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각기 표현은 조금씩 달라도 스승들이 내린 결론은 대동소이하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내가 바라듯이에 있다. 내가 원하면 상대방도 원하고, 내가 하기 싫어하면 상대방도 하기 싫어한다는 자명한 이치를 설파하고 있다.

 

내가 존중받기를 원하듯이 상대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으면, 남에게 상처를 줄 일도 내가 상처를 받을 일도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림태주의 [관계의 물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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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정초가 되면 그 해에 지킬 신조를 쓰는 것은 나의 오랜 습관이다. 젊었을 때는 생각나는 것을 모조리 써넣으려 했기 때문에 새해의 신조가 여러 페이지에 걸치곤 했다.

 

나는 계속해서 연구하여 신조를 써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쉽고 간결한 말로 적어 한 페이지를 넘기지 않게 되었다.

 

간결해야겠다는 영감은 어느 주유소에서 떠올랐다. 나는 내 낡은 차에 옥탄가 높은 최고급 휘발유를 가득 채워 넣었다. 그러자 이 오래된 굴타리 차는 고급 휘발유가 부담스러워서 교차로를 돌 때마다 털털거렸고 비탈을 내려갈 때는 쿨커덕쿨커덕 트림을 해댔다.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내 마음과 영혼도 때때로 그렇게 된다는 것을. 고급 지식을 너무 많이 집어넣게 되면 그만 그것에 짓눌려서 선택이 필요한 인생의 교차로에서 번번이 털털거릴 것이다.

 

새해의 신조를 쓰며 나는 뜻있게 사는 데 필요한 것은 거의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며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난 그것을 안다. 그것도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는 것을 행하며 산다는 것은 글쎄, 그건 또 다른 문제이리라.

 

내 신조는 이렇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관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나는 유치원에서 배웠다. 지혜는 대학원이란 산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는 것이다. 내가 배운 것들이 바로 아래에 있다.

 

✐무엇이든지 나누어 가져라.

✐정정당당하게 행동하라.

✐남을 때리지 말아라.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 놓아라.

✐네가 어지럽힌 것은 네가 깨끗이 치워라.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아라.

✐남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 때는 미안하다고 말하라.

✐밥 먹기 전에 손을 씻어라.

✐화장실을 쓴 다음에는 물을 꼭 내려라.

✐따뜻한 쿠키와 찬 우유가 몸에 좋다.

✐균형잡힌 생활을 하라. 배우고 생각하고 날마다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놀기도 하고, 일도 하라.

✐오후에는 낮잠을 자라.

✐밖에 나가서는 차조심하고 손을 꼭 잡고 서로 의지하라.

✐금붕어와 애완용 쥐와 흰 쥐, 그리고 심지어 일회용 컵 안에 심어 놓은 작은 씨앗조차도 모두 다 죽는다. 우리도 마찬가지이고.

✐그리고 그림 동화책과 여러분이 태어나서 처음 익힌 가장 의미있는 낱말인 ‘이것 봐! (LOOK!)’를 기억하라.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이 속에 들어있다. 황금률과 사랑과 공중도덕, 그리고 생태학과 정치학과 평등과 건전한 생활까지.

 

이들 항목에서 아무것이나 하나를 골라 그것을 세련된 어른의 말로 고쳐서 여러분의 가정생활, 직장, 정부 또는 세계에 적용해보라. 그러면 그것은 모든 경우에 들어맞고 분명해지고 확고해진다. 만일 이 세계의 모든 사람이 오후 세 시쯤에 쿠키와 우유를 먹고 나서 담요를 덮고 낮잠을 잔다면 세상이 얼마나 좋아지겠는가를 생각해보라. 또 어느 나라에서나 물건을 발견했던 자리에 늘 그대로 두고, 자기가 어지럽힌 것은 스스로 치운다는 것을 기본정책으로 삼는 상황도 생각해보라.

 

그리고 여러분의 나이가 몇 살이든 밖에 나갈 때는 서로 손을 잡고 의지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은 진리이다.

--로버트 풀검의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중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좋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사실 우리 모두는 이미 아주 어릴 때부터 배워서 알고 있었다... 모두가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만 잘 실천해도 세상은 훨씬 좋아질 수 있다... 모두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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