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약해질 때가 있다. 연인에게 차였을 때, 시험을 망쳤을 때, 거절을 당했을 때, 이럴 때는 신경이 예민해져 무슨 말을 들어도 자신을 탓하는 것만 같고, 무슨 일을 해도 꼬이는 듯 하며, 위로조차 곱게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늘 이런 상태인 사람들도 있다. 툭하면 평정심을 잃고,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쉽게 상처나 충격을 받는 사람들을 속칭 ‘유리멘탈’의 소유자라고 부른다.

 

유리멘탈을 가진 사람을 대할 때는 먼저 상대를 인정하고 그런 다음 다시 의견을 제시해 단편적인 논쟁은 되도록 피하며 ‘이는 너 자체와 무관하다’라는 점을 상기시키는 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

 

만약 상대가 나의 말에 반격을 가하며 자신의 주관을 고집한다면 ‘소통에는 적절한 시기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기억하자.

 

‘유리멘탈을 가진 상대에게 나의 조언이 필요할까?’라고 자문해봐도 좋다. 정말로 상대를 변화시키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된다면 서로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논쟁이 벌어지지 않았을 때, 개인적으로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라.

 

당신의 감정 반응을 좀 더 유연하게 만들길, 소통함에 따라 체면과 내실을 모두 고려해 지혜롭게 유리멘탈을 극복하기를......

--류쉬안의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중에서!!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각자의 환경도 다르니 의견이 다른 게 지극히 자연스럽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주거니 받거니 배려하며 소통하는 게 최선의 길이고 상호이익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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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를 발견해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상황을 되짚어보는 행위는 일종의 자아 성찰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는 상황이나 우리의 잘못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일에 온갖 상상과 억측을 동원해 자신을 괴롭힌다면 이는 ‘비이성적인 반추적 사고’에 지나지 않는다.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 비이성적인 생각을 반복해 곱씹는 행위가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경우, 이는 엄청난 악순환을 초래한다.

 

자아성찰의 탈을 쓴 비이성적인 반추적 사고는 우울함이나 후회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자기비하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물론 끝없는 후회와 괜한 추측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심지어 우울증이라는 굴레에 우리를 가두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를 우리의 생각의 틀 안에 가둬, 곁에 있는 사람들과 건강한 상호작용을 할 기회마저 앗아간다는 얘기다.

 

사고방식이 고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중립적인 태도로 사건을 바라보면 마음을 가다듬을 여지가 생겨 충동적 행동을 막을 수 있고, 심리적 유연성 또한 높일 수 있다.

 

어떠한 일이든 한걸음 물러나 중립적인 태도로 그 일을 바라보라. 그러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정리할 여지가 생기고, 그만큼 충동적인 행동을 피할 수 있으며, 그렇게 조금씩 심리적 유연성을 길러 나갈 수 있다.

 

♣간단한 마음 챙김 연습법

Step 1. 눈을 감고 자신을 관찰한다.

Step 2. 심호흡 후, 자신이 강가에 서 있고 그 강에는 자신의 머릿속을 떠다니는 생각들만큼 많은 나뭇잎이 떠 있다고 상상해본다.

Step 3. 나뭇잎을 따라 자신의 잡념들을 강물에 흘려보낸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머릿속을 들쑤시고 다니는 잡념들을 끄집어내 강으로 던지는 상상을 해본다.

--류쉬안의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중에서!!

 

(^-^)온갖 잡념~부정적인 생각들일랑 나뭇잎을 따라 강물로 유유히 흘려보내고,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의 힘을 무럭무럭 키워 살아봅시다!!!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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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꿈에 대한 계획과 막연한 기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생각해보라.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생일 때마다, 혹은 서점에 갈 때마다 이런 마음의 목소리가 커지지 않던가? 자기계발서를 사 책장에 꽂아놓고 그저 책 제목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에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실천에 옮기고, 습관을 바꿔야겠다고 다짐할 때마다 그 일이 너무 거창하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온전한 시간이 필요한 일인데 당장 여력이 없으니 일정만 확인하다가 결국 “휴, 나중에 하자!”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어오지 않았던가?

 

그 결과 나의 삶은 무미건조해졌고, 그 속에서 나는 변화하지 못한 채 자기합리화만 늘어놓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나는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내가 될 힘이 잠재돼 있다고 믿는다. 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내가 원하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믿음이다. 물론 이러한 믿음은 ‘일상 속의 작은 성공’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 올린 자신감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되고,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 법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고 싶다면 매일 짬을 내 ‘나와 잘 지내는’ 방향으로 뇌파를 조정해보라. ‘내가 원하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말해주다 보면 조금씩 그 말이 행동이 되어 성과로 나타날 것이다.

--류쉬안의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중에서!!

 

(^-^)작심삼일의 무한반복~~^^

티끌 모아 태산!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나브로 더 나은 우리가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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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들은 합리화의 고수가 된다. 게으름이 또 다른 게으름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기합리화가 끝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게을러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사람들도 유독 부지런한 부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잔머리’와 ‘입’이다. 변명의 순간 만큼 게으른 사람이 부지런해질 때는 없다.

 

인간은 표면적으로는 말과 행동이 다르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신념과 행동의 불일치를 용납하지 못한다. 신념과 행동에 모순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생각을 바꾸거나 행동을 고치게 된다. 신념과 행동 사이의 불일치 상태를 심리학에서는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라 부른다. 이때 인간은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경향 때문에 모순된 상황을 해결하려고 인지적 조화를 시도한다.

 

예를 들어, 과음이 해롭다는 걸 잘 아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폭음을 한다면 그의 태도와 행동은 모순된다. 이때 그가 인지적 조화를 이루기 위해선 생각이나 행동에 변화를 보여야 하는데, 술을 절제한다면 행동을 바꾸어 인지 조화를 추구함이다. 그런데 ‘사람은 술에 취해야 진실해진다!’라거나 ‘한번씩 취하도록 술 먹고 놀아야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이는 태도를 바꾸어 인지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된다.

 

행동을 바꾸기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태도를 바꾸게 되면서 결국 주위 사람들에게 말이나 태도를 바꾸는 사람으로 비춰지기 쉽다. 그럼에도 정작 자신은 이런 평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누군가로부터 달라진 태도 때문에 지적 당하면 “내가 언제 그런 소리를 했어!”라며 화내곤 한다.

 

게으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게으름의 폐해를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합리화를 시도한다.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반복적인 자기 변명의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엄정한 자기반성으로 바꾸어야 한다.

--정신과전문의 문요한의 [굿바이, 게으름] 중에서!!

 

(^-^)복잡한 합리화의 실체는?

핑계 ~ 변명 보따리 주렁주렁일 뿐이라는 걸 스스로가 제일 잘 안다...(ㅠ.ㅠ)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이자! 입 말고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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